과거기사 달력>>2011년 11월 19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분노를 자아내는 매국협정체결소동》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분노를 자아내는 매국협정체결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각계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어떻게 하나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처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여야사이의 첨예한 대립으로 장기화될 기미가 보이자 집권세력은 더욱 안달이 나서 헤덤비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보수패당은 지난 10월 《국회》에서 협정을 어떻게 하나 통과시키려 하였다. 야당들의 완강한 반대로 뜻을 이룰수 없었던 보수집권세력은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강행처리하려고 발악하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11월 2일 오후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불이 번쩍 나게 상정하고 회의진행을 막아나서는 야당의원들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가하였다. 4시간이상에 걸치는 이런 치렬한 대결끝에 《한나라당》의 기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의원들이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을 점거하고 《한나라당》의 강행처리책동에 완강하게 맞선것이다. 결국 《국회》 본회의는 무산되고말았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둘러싸고 여야사이의 대치상태가 날로 더욱 첨예화되는 속에 《한나라당》은 언제든지 《국회》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민주당을 압박하고있다. 《한나라당》소속의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여야사이의 대치가 계속된다면 협정비준을 강행하겠다고 고아대는가 하면 이 당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협정처리를 외면하고있다고 걸고들고있다. 여기에 박근혜까지 나서서 협정이 그 무슨 《국익》에 도움이 된다며 설레발을 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매국협정체결에 얼마나 안달이 났으면 서울시장《선거》패배로 불이 달린 《쇄신》론쟁마저 뒤로 미루고 법안의 강행처리에 나섰겠는가.

얼마전 《한나라당》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야당들을 배제하고 단독처리할 기도밑에 당소속 의원전원에게 해외출장을 자제할것을 요구하였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처리과정에 여야간의 물리적충돌이 또다시 빚어질 가능성도 커가고있다.

이런 속에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협정의 《국회》강행처리를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의 한 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다음해 1월부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될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고 떠들었다. 이것은 《자유무역협정을 무조건 비준하라.》는 청와대의 지시나 다름없는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다수가 찬성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굴욕적인 매국협정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을 모독하고 그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강박하였다. 최근에는 《국회》방문이니 뭐니 하면서 야당들을 설득하여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집권자의 《국회》방문계획은 민주당의 거절로 연기되고말았다.집권자의 《국회》방문에 대해 민주당은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와 대화하는것처럼 명분쌓기를 한 다음 〈자유무역협정〉처리를 밀어붙이려 하는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그의 《국회》방문을 배격하였다. 야당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며칠전 미국 하와이를 행각하면서 《시간이 걸릴지라도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이 꼭 통과될것》이라고 하며 졸개들을 협정의 강행처리에로 부추기였다.

그러나 남조선언론들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가 여야간의 타협없는 대결로 하여 쉽게 이루어지지 못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이런 속에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을 내세워 《자유무역협정》을 미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뢰물공작까지 한 보수패당이 협정의 《국회》처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지금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야당들이 한사코 반대한다면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의장의 《직권상정》권한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한편 보수패당은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여론을 그 무슨 《괴담》으로까지 몰아대며 파쑈폭압선풍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이 민심의 분노를 더욱 자아내고있다.

정의와 진리의 기준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이다. 보수패당이 아무리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비호해도 그것은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로 그 어떤 혜택이나 얻을것처럼 요란히 선전하며 협정의 강행처리를 위해 분주탕을 피우지만 인민을 등지고 친미에 명줄을 건 반역무리로서의 정체는 결코 감출수 없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