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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짓밟히는 반동적사회》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짓밟히는 반동적사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국주의자들은 자본주의의 《우월성》과 《민주주의》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그들은 자본주의사회를 만사람에게 《자유》와 《평등》을 보장해주는 《민주주의적인 사회》라고 선전하고있다.그들의 목적은 부르죠아독재정치의 반인민성과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적본질을 《자유》와 《평등》이라는 화려한 보자기로 감싸 사람들에게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불어넣자는데 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떤 기만선전으로써도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사회를 정당화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그 무슨 《자유》와 《권리》에 대하여 떠벌이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가 보장될수 없다.

자본주의사회는 사회계급적모순과 대립이 첨예하며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압박이 우심한 반인민적사회이다. 다시말하여 자본주의는 인류력사에서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가장 악독한 착취제도, 횡포한 억압제도이다.

자본주의가 력사무대에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 때로부터 그 제도하에서는 그 어느 시기에도 민주주의정치가 실시된 전례가 없다. 인민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자본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벌써 자본주의가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무참히 유린되는것은 필연적현상이다.

자본주의사회는 극소수의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사회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을 지배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

계급사회에서는 어느 계급이 국가권력을 장악하고있는가에 따라 사회의 성격과 계급들의 지위, 정치의 본질적특징이 규제된다.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의 자주성을 억압하는 자본가계급과 자주성을 지향하는 근로인민대중으로 대립되여있는 계급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본가계급이 모든것을 독차지하고 인민대중에 대한 계급적지배를 실현한다.

자본가계급은 특권을 행사하며 무제한한 자유와 권리를 누린다.

자본가들과 반동통치배들이 저들과 계급적으로, 사상정치적으로 대립되여있는 근로인민대중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줄리 만무하다.

권력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르죠아지들이 근로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고 유린하는것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한 생존방식이며 계급적지배와 특권적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기본정치방법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으로 되지 못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결코 그들을 위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는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황금만능의 사회이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도 돈에 의해 좌우되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자 권세이고 독점권, 지배권이며 무제한한 자유권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있는자들은 모든 권리를 행사한다. 반면에 돈없는 사람들은 사회의 밑바닥에서 비인간적학대를 받으며 아무런 권리도 누리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제국주의자들이 표방하는것과 같은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라 불평등한 사회, 독재사회이다.

자본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여지없이 짓밟는 반인민적사회라는것은 현실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자유와 권리는 정치생활, 정신문화생활, 물질생활에서 나타난다. 정치생활, 정신문화생활, 물질생활은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행사되는 기본사회생활분야이다.

정치생활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사람들은 정치생활을 통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며 자주적인 생활을 해나간다.

그런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정치생활에서 배제되고있다. 그것은 근로인민대중이 주권행사에 참가할수 없기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에도 선거라는것이 있다.표면상으로는 누구나 선거받을 권리와 선거할 권리를 가지고있고 국가주권기관에 관여할수 있는것으로 되여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없으면 선거경쟁에 나설수조차 없다.자본주의나라 국회와 정부는 례외없이 부호들의 구락부이며 부르죠아지들의 독점물이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은 근로인민대중이 아니라 돈있는자들, 부르죠아지들이다.

값높은 정치생활과 함께 풍부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리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지향이다. 사람들은 정신문화생활을 통하여 건전한 사상의식을 가지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능력을 키우고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추게 된다. 그러자면 사람들에게 정신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여야 한다. 이것을 떠나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생활에 대하여 말하는것은 지상공론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을 할수 없다. 부르죠아지들은 인민대중에게 사상생활의 자유를 주지 않고있다. 그것은 이것이 허용되면 진보적사상이 사회에 류포되여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의식과 정치적각성이 높아지고 반부르죠아투쟁이 강화될수 있기때문이다. 반동지배층은 저들의 사상적지배, 통치체제에 조금이라도 배치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제압하고있다. 그들은 부르죠아사상과 부르죠아사상생활만이 사회를 지배하게 한다.

물질생활은 사회생활의 기초를 이루는 분야이다.사람들이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려야 생존을 유지하며 자주적요구를 실현할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평등권과 자유권을 행사할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릴수 없다. 그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이 초보적인 생존권인 로동의 권리, 먹고 살 권리를 비롯하여 물질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조건들을 보장받지 못하고있기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는 부유층은 갈수록 잘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령락되고 빈궁화되여가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이다. 부유층은 사회적생산물, 재부의 절대다수를 거머쥐고 향락을 누리고있으며 근로인민대중은 기아와 빈궁에 허덕이게 하고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부패타락되고 더욱더 돈의 노예로 되여가고있으며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은 실업과 기아, 빈궁을 강요당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가장 심한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에게 물질생활에서 무슨 자유와 권리가 있겠는가.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치생활의 반동화,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 물질생활의 기형화는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서방의 학자들도 심각한 모순과 불평등을 배태하고있는 비인간적자본주의사회는 미래가 없다는것을 시인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유린되는 반인민적사회인 자본주의는 멸망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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