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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화,원림화에 이바지하는 나무모생산기지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시교외에 자리잡은 중앙양묘장은 인민의 행복과 나라의 륭성번영에 이바지하는 굴지의 나무모생산기지이다.

이곳에서는 수종이 좋을뿐아니라 목재용, 관상용으로도 리용가치가 높은 수십종에 달하는 새 품종의 나무모들과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온 여러 종류의 나무모들을 풍토순환시키고 다량생산하고있다.

양묘장에 꾸려진 부직포생산공정은 현대적인 설비들로 갖추어져있다.

원료의 분해와 발효, 교반에 이르는 부식토생산은 물론 성형, 절단, 포장공정을 거치는 영양단지생산도 공업적으로 진행하게 되여있다.

온실들과 야외재배장, 원형분무삽목장의 온도, 습도, 빛세기 등을 콤퓨터로 자동조종하면서 나무모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키워내고있다.

자동조종체계의 도움으로 야외재배장에서는 종전에 비해 10배나 많은 나무모를 생산하고있다.

지금 도, 시, 군모체양묘장들에 꾸려진 원형분무삽목장들은 2년전 이곳 양묘장에서 시험에 성공한데 기초하여 일반화된것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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