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에 고려동포회관이 새로 일떠섰다.

연건평이 3,300여㎡인 회관은 해내외 조선동포들이 전용으로 리용하게 된다.

1층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수 있게 꾸려져있다.

식료품들과 고려약제품들, 민예품들을 봉사받을수 있는 상점과 기념품매대도 있다.

식사실들이 갖추어진 2층에서는 동포들이 민족적향취가 넘치는 음식들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3층에는 100여석의 다기능회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회의와 면담 그리고 연회도 할수 있다.

관장 황호영(남자, 48살)의 말에 의하면 고려동포회관은 평양을 방문하는 각계층 조선동포들이 서로 만나 혈육의 정과 뜻을 함께 나누는 다기능봉사기지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