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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파쑈폭압은 만능이 아니다》-련북인터네트활동 탄압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파쑈폭압은 만능이 아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또 한차례의 사상탄압, 리념대결소동의 광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대검찰청공안부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는 《종북싸이트》들이 《북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파한다.》느니, 《사회혼란을 야기시킨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그 무슨 대책회의라는것을 열고 련북인터네트활동을 탄압하기 위한 파쑈적모의를 하였다.

검찰과 경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런 회의를 매달 열기로 하였으며 인터네트에서 《북을 찬양하는 표현을 게재, 류포시키는 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종북싸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페쇄조치》 등을 취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이에 따라 남조선경찰당국은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 싸이트들을 페쇄하는 한편 련북인터네트활동을 벌리는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압수수색, 체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로 하여 진리를 따르고 공화국북반부의 현실을 리해하며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려는 의로운 사람들과 진보적단체들이 매일같이 탄압당하고있다. 이것은 인민들의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권리마저 짓밟고 정의와 애국에 칼질하며 북남대결상태를 격화시키는 파쑈적이고 반통일적인 악행으로서 각계의 치솟는 분노와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시대착오적인 《보안법》을 휘두르며 동족을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활동을 폭력으로 가로막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감의 표시이다. 그들이 진보세력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사상탄압소동을 벌리다 못해 인터네트활동의 자유까지 말살하는것은 남조선이야말로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지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련북인터네트활동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의도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각계의 진보세력들을 《리적》의 감투를 씌워 탄압말살하고 극도에 달한 통치위기를 수습하며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집권후 사상 류례없는 반역정책으로 경제와 인민생활,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사회를 민주와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킨 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보수패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내지 않고서는 자주적인 삶을 누릴수 없고 사회의 민주화도, 나라의 통일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깨달았다.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은 현 집권세력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과 분노를 터쳐 그들에게 쓰라린 참패를 안기였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위기에 몰린 남조선보수패당은 날로 강화되고있는 련북인터네트활동이 각계의 반《정부》투쟁을 추동하는 요인의 하나라고 떠들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차단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심을 억누르고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하는 동시에 저들의 집권유지에 방해로 되는 진보세력들을 모조리 짓뭉개버리고 재집권의 지반을 다지자는것이 보수패당이 추구하고있는 음흉한 속심이다.

사상과 신념은 결코 철쇄로 묶을수 없다. 정의와 진리를 따르고 통일애국에 살려는 남조선민심의 지향을 총칼로 가로막으려는것은 오산이다. 남조선당국이 《철저한 수사와 처벌》에 대해 떠들며 폭압소동에 매달리고있지만 각계의 련북인터네트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있으며 인터네트에 실리는 편집물의 내용도 보다 구체화되고 풍부해지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지금도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흠모하고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인터네트에 계속 올리고있다. 진보적인 단체와 인사들, 청년학생들은 물론 괴뢰군내부와 려객기조종사, 공무원들에게까지 련북인터네트활동이 파급되고있다.최근에만도 그들은 《우리 나라의 력사적정통성은 북에 있으며 북의 선군사상을 만능의 보검으로 생각한다.》, 《나의 조국은 북이고 남조선이 오히려 괴뢰정권이다.》 등의 내용으로 된 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려 보수패당을 당황망조케 하였다.

지어 법정에서까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만세!》라는 신념의 웨침이 울려퍼지였다. 이런 사실들을 놓고서도 절세의 위인들을 따르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싸워나가려는 남녘인민들의 마음을 잘 알수 있다.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사회의 자주적발전과 민주주의,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은 그 어떤 광란적인 파쑈폭압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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