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진보련대가 23일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군당국이 방대한 무력을 내몰아 연평도와 백령도에서 1년전 연평도포격사건때를 가상한 대규모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고 단죄하였다.
호전세력이 이번 연습을 두고 《증강된 무력으로 북의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들을 포함한 각급 제대별 지휘소들까지 타격하는 훈련》이라고 떠들어댄데 대해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현 《정부》 집권이후 군사적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는속에 발생한 연평도포격사건은 군당국의 호전적행동이 충돌을 초래하였다는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군당국은 지난 1년간 조선서해에서 대규모군사훈련을 련이어 벌리면서 서해5도요새화의 명목밑에 섬들에 군사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최근에는 공공연히 북침타격대상의 확대를 선동하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제2의 연평도포격사건을 불러오려는 호전세력의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