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거창한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강성부흥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펼친 우리 조국이 새 산업의 탄생을 장엄하게 선포하며 최첨단의 봉우리를 향해 질풍같이 솟구쳐오르고있다.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의 현대화를 높은 경지에서 실현해나가는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을 비롯한 자강도의 공장들은 몇십년이라는 발전단계를 단숨에 뛰여넘으며 세계를 향해 돌진해나가는 우리 자립경제의 자랑스러운 축도이다.
이 자랑찬 성과들은 온 나라에 새로운 비약의 열풍을 몰아오고있다.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지능에 의거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이 최첨단수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낡고 뒤떨어진것과는 단호히 결별하고 가장 앞선것, 새롭고 현대적인것을 창조하는것이 시대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오늘의 이 눈부신 현실은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가 기술혁명의 비상히 높은 단계에로 치솟아오르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림으로써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전변을 이룩해야 한다.
새 세기 산업혁명,
그것은 우리 조국력사에 사회주의지식산업의 출현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하나의 중대한 사변이다.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생겨난지는 이미 오래다.
18세기 중엽에 시작된 산업혁명은 손로동이 기계화된 로동으로, 공장제수공업이 기계제공업으로 되게 한 생산기술에서의 변혁이였다. 산업혁명에 의해 경제발전에서는 비약적인 전변이 일어났지만 근로인민대중은 자본의 노예, 기계의 부속물이라는 비참한 처지에 빠져들게 되였다.지나온 력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아무리 기술적진보와 변혁이 일어나도 그것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무참히 유린하는 착취의 수단으로 될뿐이라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산업혁명의 진정한 미래는 사회주의에 있다. 우리 조국의 현실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경제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가 철저히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에 이바지되고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의 빛나는 로정을 걸어온 우리의 자립경제는 오늘 사회주의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있다.사회주의산업에 지식이라는 말이 결합됨으로써 우리의 풍부한 지식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의 자립경제를 지능에 의거하는 사회주의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켰다는 여기에 새 세기 산업혁명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선군시대에 높이 울린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 그것은 최첨단돌파전의 드세찬 열풍으로 우리 나라를 기어이 지식경제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의 장엄한 선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웠던 시기에 벌써 새 세기 산업혁명의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다.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CNC기술발전에 돌릴 대용단을 내리실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을 내다보시였다. 두대의 CNC기대가 열대로, 옹근 하나의 공장으로, 온 나라에로 이어진 그 과정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단호한 결심, 높은 지성도가 전설처럼 아로새겨진 최첨단돌파의 강행군로정이였다.그 로정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의 CNC기술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경제를 지식경제의 최첨단에 내세우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리상이고 목표이다. 그 리상과 목표는 비상히 높다. 정치강국, 군사강국의 굳건한 토대우에서 주체의 지식산업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원대한 리상과 포부가 우리 조국땅우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우렁찬 포성으로 메아리친것이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드세찬 포성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과 변혁을 창조하는것은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혁명임무이며 시대적의무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지식경제시대라는 드넓은 길이 열려져있다.그 길로 줄달음치는것은 우리만이 아니다. 고도기술의 패권을 틀어쥐려는 나라들사이의 경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우리는 그 경쟁에서 앞선 나라들을 따라잡고 그들을 압도해야 한다.어버이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을 지식경제시대의 최첨단에 올려세워야 한다.바로 거기에 참다운 충정이 있고 애국이 있다.
지식은 애국의 가장 큰 밑천이다.애국은 말로 하는것이 아니다.지식이자 실력이고 실력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이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지식이 안받침될 때 진정한 애국을 할수 있다. 련하기계개발자들처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부단히 지식의 탑을 쌓아나가며 피타는 탐구와 열정을 바쳐 고도과학기술이 집약된 지적창조물을 하나라도 더 내놓는 사람이 바로 오늘의 진정한 애국자이다.
지식경제시대는 지식경쟁, 실력경쟁의 시대이다.그 경쟁에서 앞서나가야 사회주의지식산업의 개척자, 선도자가 될수 있다. 가슴에 애국의 피가 끓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지식경쟁, 실력경쟁에서 1번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실시간속에서 부단히 자기의것으로 섭취하며 고도기술의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최첨단에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 세기 산업혁명의 핵심력량이다.
사회주의지식산업의 발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우리 당이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준것은 바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믿었기때문이다. 당의 그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최첨단돌파의 자랑찬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의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누구보다도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과학기술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나가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주체조선의 지식인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 과학기술로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슬기와 영예를 만방에 떨치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안고 최첨단을 돌파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에 마련된 과학기술적잠재력은 대단하다. 우리에게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높은 실력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의 대부대가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을 한가지씩만 내놓아도 우리 경제는 크게 비약할수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최첨단돌파전의 목표를 높이 세우고 고도기술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정복해나가야 한다. 기술혁명의 종자를 바로 찾아쥐고 기발하게 착상하여 최단기간내에 알찬 결실을 거두어야 한다. 우리 식 CNC기술의 명맥을 확고히 틀어쥔 련하기계개발자들처럼 세계를 경쟁대상으로 삼고 새 기술개발을 대담하게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호상간 집체적지혜를 합치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어 최첨단돌파전에서도 집단주의의 위력이 높이 과시되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새 세기 산업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사회주의지식산업의 발전속도는 일군들의 역할에 따라 크게 좌우되게 된다.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새 세기 산업혁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송풍기가 되고 가속기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지식경제시대를 앞장에서 주도해나가자면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부터 혁신해야 한다. 사회주의지식산업은 과학기술을 자기 발전의 추동력으로 하고있다. 과학기술을 떠난 새 세기 산업혁명이란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부터가 현대과학기술지식을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일군의 지식수준은 곧 지도수준으로 이어진다. 알아야 작전과 설계도 바로할수 있고 실천력도 발휘할수 있다. 실력이 높고 실천력이 강한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기마련이다.모든 일군들은 창조와 건설에서 지식은 최대의 재부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깊이 명심하고 지식경쟁, 실력경쟁의 맨 앞장에 서야 한다.
목표를 높이 세워야 한다. 새 세기 산업혁명은 말그대로 하나의 위대한 혁명이다. 목표가 높아야 혁명의 포성도 높이 울릴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혁신적인 안목에서 기술혁명의 목표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워야 한다.최첨단을 돌파해나가는 시대의 지휘성원답게 잡도리부터 든든히 하고 세계를 내다보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새 세기 산업혁명의 맨 앞장에 세울 든든한 배심을 가져야 한다.지난날의것을 뜯어고치거나 남의것을 모방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완전히 새것을 창조한다는 립장에서 전투목표를 정신이 번쩍 들게 세워야 한다.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짜고들며 일군들의 일본새에서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기술혁명의 된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과학기술에 튼튼히 의거하고 모든 문제를 철저히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는것을 첫째가는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과학적인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확립하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켜야 한다.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의 현대화, 지식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야 한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새 세기 산업혁명에서 생산자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지혜가 남김없이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붉은 피가 펄펄 끓게 하여야 한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인재를 틀어쥐면 선구자가 되고 인재를 홀시하면 락오자가 된다는것이 바로 지식경제시대를 관통하고있는 공리이다. 인재가 많을 때 그 어떤 최첨단도 능히 돌파할수 있다.
일군들은 인재야말로 사회주의지식산업의 가장 큰 밑천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인재와의 사업에 품을 들여야 한다. 특출한 실력을 지닌 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찾아내여 최첨단돌파전의 전렬에 세워주어야 한다. 인재를 인간으로 대하고 동지로 대하며 끝없이 아끼고 믿어주어야 한다.인재들에게 과학연구조건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보아주어야 한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을 높이 울리는데서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내각은 나라의 경제를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지도관리하는 경제사령부이며 경제사업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경제지도기관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이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현대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공업의 근본인 기계제작공업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이 계속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 경공업, 금속공업,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완전히 때벗이하기 위한 투쟁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점령해야 할 목표는 비상히 높고 난관도 없지 않지만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애국충정으로 충만된 인민이 있으며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재대군이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지식산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 세기 산업혁명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며 최첨단의 높은 봉우리를 향해 힘차게 돌진해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