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맛도 보아주시며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언제나 인민들의 식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수십년전에 벌써 공업화 된 김치공장을 건설하도록 해주시였다.
주체73(1984)년 12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손수 인민들에게 공급할 김치의 맛을 보아주시였다.
김치공장에서 만드는 김장맛이 집에서 만든것보다 못해서는 안된다고,가정에서 만드는 김장이상으로 맛을 내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함경도의 석박김치와 식혜, 평안도의 통김치와 깍두기,개성지방의 보쌈김치 등 인민들이 즐겨하는 지방별 김치와 그 맛에 대해 생동하게 들려주시면서 여러가지 김치를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후에도 김치소와 김치물의 량과 색갈과 가공방법, 인민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공급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사랑과 은정은 집집의 식탁에 오를 김치 하나를 위해서도 이처럼 다심하고 자애로우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