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인포탄광 3갱 채탄1중대장 공훈탄부 우원용(남자,39살)은 선군시대의 참된 애국자이다.
그는 지난 20여년간 석탄증산을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바쳐오고있다.
중대장으로 사업한 때로부터 년간계획을 매해 평균 114.6%로 수행하였다.
중학교졸업을 앞둔 그는 어느날 자신께서 10년만 젊었어도 막장에서 탄을 캐고싶다고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교시를 전해듣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우원용은 탄광청년돌격대에 탄원하였다.
석탄생산의 주공을 담당한 채탄공으로부터 막장일을 시작한 그는 남들보다 늘 두배,세배의 일을 해야 성차하였다.
물주머니가 터지고 수십m구간에 쌓인 죽탄으로 다시 살려내기 힘들다던 막장을 중대원들과 함께 5일만에 복구하고 채탄에 들어갈수 있게 하였다.
이 나날 자기들이 애써 마련한 기름진 탄밭을 다른 중대에 여러번이나 넘겨주고 조건이 불리한 막장들을 스스로 맡아안았다.
그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6건의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임으로써 지난 150일전투계획을 70여일간이나 앞당겨 끝내였다.
중대를 석탄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전국의 탄광부문에서 채탄공 1인당 하루 석탄생산량이 제일 높은 단위로 되게 하였다.
그는 대원들을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 주어 모두가 로력혁신자로, 3대혁명기수로 자라나게 하였다.
오늘도 그는 막장이 전진해야 조국이 전진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석탄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