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11월 25일기사 목록
중국인들 가극은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세계일류급공연이라고 격찬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을 방문하고있는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공연대가 21일과 22일 저쟝성 항저우시 항저우대극원에서 공연하였다.

중국사람들속에서 량축전설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고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저쟝성당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마오린성은 공연이 극작술과 음악, 무대미술, 관현악 등 모든 면에서 정말 훌륭하다고 하면서 세계일류급이라고 격찬하였다.

공연이 중조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항저우시당 선전부장 웡워이쥔은 주인공역을 맡은 신인배우들의 연기형상이 놀라울 정도로 뛰여나다고 말하였다.

저쟝성 문화청 부청장 양위에챵은 공연대를 보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항저우대극원 부총경리 관하오촨은 가극은 중국사람들속에서 커다란 감흥을 일으킨 또 하나의 걸작이라고 하면서 공연은 두 나라사이의 문화예술교류를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항저우시민 후리잉은 가극공연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정을 깊이 느끼게 한다, 중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은 영원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