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5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이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킨데 대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과 전국농민련대를 비롯한 농업관련단체들과 농민들, 야당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괴뢰패당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위한 흥정판을 벌려놓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농업을 파괴하고 농민들을 사지판으로 내모는 매국협정》, 《망국조약》으로 성토하면서 협정체결을 강력히 반대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자유무역협정》이 농업을 비롯한 남조선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익》에 유리하다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협정비준동의안을 어떻게 하나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발광하던 끝에 이번에 그것을 저들끼리 날강도적으로 기습통과시키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지키려는 남조선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경제주권은 물론 인민들의 생존권까지 외세의 희생물로 깡그리 섬겨바치는 극악한 친미사대매국행위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날치기통과놀음을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농민들을 비롯한 인민들을 도탄과 죽음에로 몰아넣는 천추에 용납못할 반민족적, 반인민적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한다.
《한나라당》에 의해 협정비준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남조선경제는 미국독점자본의 쇠사슬에 더욱 얽매여 완전히 거덜이 나고 민생은 여지없이 파탄될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특히 미국산 농축산물들이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고 마구 쓸어들어오게 되여 허약한 남조선농축산업은 전멸의 위기에 놓여있다.
괴뢰당국이 극히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자유무역협정》으로 명줄이 끊기고 농촌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농민은 수십만명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이런 매국배족적인 협정을 과연 어떻게 용납할수 있단 말인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이 괴뢰국회에서 날치기로 강행통과된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느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느니, 《협정비준을 위해 애써온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민심을 우롱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 인민들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이 친미사대에 미쳐 날뛰는 역적패당의 철면피한 망동이다.
외세와 1%의 친미특권계층을 위해 99%의 인민들이야 죽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지배와 예속, 죽음의 올가미인 망국적인 협정체결로 인민들의 목을 조이는 괴뢰패당이야말로 백여년전 외세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제2의 리완용》, 《21세기 을사오적》들이다.
지금 남조선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현정권과 한나라당 심판》구호를 웨치며 협정을 무효로 하기 위한 투쟁에 거세차게 일떠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인민들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괴뢰보수패당이다.
남조선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친미사대와 굴종으로 인민들의 생존권을 유린하는 괴뢰당국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을 추호도 용서치 말고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농민들이 각계층 인민들과 굳게 련대하여 매국배족적인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을 철페하고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며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매국역적의 무리들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할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주체100(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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