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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호전광들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호전광들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포격전 1년이 되는 지난 23일 조선서해 5개섬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벌리였다. 괴뢰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기관들과 타격비행대, 함선집단들, 포병부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가운데 감행된 이번 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줴치는 지난해 연평도포격전은 북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선불질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다. 괴뢰호전광들은 《천안》호사건이 특대형모략극으로 락인되여 내외의 커다란 비난과 규탄을 받게 되자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기 위해 우리 군대의 사전경고에도 불구하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해에 무모한 포사격을 가하였다. 《천안》호사건이 외세와 공조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적압박을 실행하기 위해 꾸며낸 1차도발이였다면 연평도사건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2차도발이였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감히 우리측 령해에 선불질했던 도발자들은 우리 군대의 자위적대응에 의해 응당한 징벌을 면치 못했다. 바로 이것이 연평도포격사건의 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포격전을 그 누구의 《도발》이라고 우기는것은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

사실 연평도포격전 1년을 계기로 괴뢰패당은 북남관계를 포탄이 오가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간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보수패당은 오히려 그 누구에게 연평도포격전의 희생과 교훈을 상기시키고 제놈들의 《완벽한 대응태세 》를 점검하며 륙, 해, 공군의 《합동전력으로 북의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들을 포함한 각급 제대별 지휘소들까지 단호히 응징할 의지를 과시》한다고 하면서 어리석게도 조선서해 5개섬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았다. 속담에 밖에서 뺨맞고 이불안에서 발길질한다고 우리 군대의 포탄이 날아들자 살길을 찾아 헤덤비던 괴뢰호전광들이 이제와서 그런 일이 전혀 없은듯이 허세를 부리는것은 참으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그러한 허세는 오히려 제 망신이며 도발자,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만을 스스로 드러내놓을뿐이다. 지난해 연평도일대에서 선불질을 했다가 호된 타격을 받은 괴뢰호전광들이 이번에 또다시 도발을 감행하고 무사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지난해 연평도포격전이 있은 날과 시간에 맞추어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감행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남조선보수당국이 내돌리는 그 무슨 《대북정책의 유연성》이 순전히 여론을 기만하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주고있다. 악화된 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려는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념원이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앞에서는 그 무슨 《유연성》을 떠들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은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대결정책전환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며 심각한 통치위기로 하여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바로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 환장이 된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들을 불로 다스리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짱이며 혁명적기질이다.지난해 연평도사건을 통해 확증된것처럼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결코 빈말을 할줄 모른다.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만일 괴뢰호전광들이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로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백배로 다져온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섬따위는 물론 청와대와 역적패당의 본거지까지 재가루로 만들어버릴것이다.

무모한 대결과 전쟁에 광분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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