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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시대 애국농민의 전형 정연옥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 연안군 읍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인 정연옥(녀자,57살)은 조선에서 내세우고있는 선군시대 애국농민의 전형이다.

그는 처녀시절부터 고향땅인 연백벌에 뿌리내리고 성실한 땀을 바쳐왔다.

연백벌에서 알곡을 정보당 10t씩 생산하며 두벌농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 관철에로 농장원들을 불러일으켜 성과를 거두었다.

두벌농사는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것만큼 결코 말처럼 쉽지 않았다.

더우기 이곳의 토지는 바다물이 드나들면서 형성된 해양성충적지로서 2모작을 하기에는 불리하다.

하지만 그는 땅타발을 하지 않고 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였다.

포전들을 기름지게 걸구기 위해 거름생산으로 새날을 맞았고 거름이 가득 실린 달구지를 끌면서도 어깨에 무거운 거름지게를 걸머지고 다녔다.

그는 뒤떨어진 농사법을 대담하게 깨버리고 논앞그루감자농사를 통이 크게 지었다.

나라에서 처음으로 논벼앞그루감자재배방법을 완성하여 그 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였다.

그는 서해안지대에 맞게 새로운 감자종자를 풍토순화시킨데 이어 다수확품종의 밀, 보리종자를 받아들인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영농방법을 적극 도입하였다.

250여명의 기사, 기수들을 키워냈으며 수동식강냉이직파기를 비롯한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하여 품이 많이 드는 농사일을 기계로 하게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주석의 유훈을 받들어 연백벌에 성실한 땀을 바쳐온 그를 선군시대의 공로자로 내세워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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