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역적패당이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반민족적죄악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22일 미국남조선《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괴뢰국회비준이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강행통과되였다.
이것은 남조선의 경제주권을 통채로 섬겨바치고 민족에게 재난을 주는 매국배족적행위이다.
남조선농민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그것을 《농업과 농민에 대한 사형선고》로 강력히 배격하고있다.
이 협정으로 남조선농민들이 제일 큰 타격을 받고 사지판으로 내몰리게 되였다.
미국의 잉여농축산물이 남조선시장에 물밀듯이 들어와 경쟁력이 약한 농축산물을 사정없이 밀어내게 되면 그것이 농가소득붕괴와 엄청난 빚으로 이어지게 된다.
남조선농림수산식품부가 밝힌데 의하면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15년간 농수산부문에서 발생하는 피해액은 도합 12조 6,683억원에 이른다.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것은 축산분야로서 협정발효후 이 분야의 15년간 총피해액은 7조 2,993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자유무역협정》에 의하여 남조선농업의 존재기반은 완전히 파괴되게 되여있다.
보수패당은 집권후 미국산소고기시장개방을 비롯한 농축산물시장개방, 삶의 터전인 농경지를 빼앗는 4대강사업, 강토를 황페화시키는 미군기지건설 등으로 농민들에게 헤아릴수 없이 많은 피해를 주었다.
《자유무역협정》은 남조선농업을 황페화시키고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남조선농민들의 명줄을 아예 끊어버리는 극히 엄중한 범죄적협정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가소롭게도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그 무엇을 얻는것처럼 광고하고있다.
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은 그 어떤 감언리설로도 감출수 없다.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인민들의 생존권을 팔아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유지해보려 하고있다.
이런 매국역적들이 집권하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실현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