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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침구실을 마련하려는 군사적도발》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침구실을 마련하려는 군사적도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23일 연평도포격전 1년을 계기로 조선서해 5개섬과 그 주변수역에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여기에 투입된 괴뢰륙, 해, 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연습을 벌림으로써 조선서해 5개섬일대는 사실상의 전쟁터로 변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무슨 《완벽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북의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들까지 응징할 의지를 과시》하는것이 이번 전쟁연습의 목적이라고 떠들었지만 그것은 궤변에 불과하다.

알려진것처럼 조선서해 5개섬과 그 주변수역은 북남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매우 위험한 곳이다. 더우기 이 일대에서는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 불미스러운 무력충돌이 여러번 발생했다. 특히 연평도는 지난해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령해에 포탄을 날리다가 호된 불벼락을 맞은 섬이다. 따라서 이 일대에서의 사소한 군사적움직임도 상대방을 자극하게 된다. 그런데 괴뢰호전광들은 이 지역에 무력을 증강배치하면서 매일같이 북침전쟁연습을 벌려왔다. 그러한 속에서 이번에는 괴뢰륙, 해, 공군의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켜놓고 연평도포격전을 재현하는 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우리측의 군사적대응을 유도하여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려고 하였다. 이처럼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 괴뢰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섬일대를 북침을 위한 출발진지, 전초기지로 삼고있다.

이번 전쟁연습을 통해 확증된것처럼 북침은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만일 괴뢰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지난해 우리측에 선불질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을 《명확한 적》으로 규정하고 《선 조치, 후 보고》라는 새로운 교전규칙을 만들어낸 괴뢰호전광들은 《보복》과 《응징》을 부르짖으며 북침전쟁준비를 광란적으로 다그쳐왔다. 이번에 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포격사건 1년을 계기로 그 무슨 《도발원점타격》이니 《지원세력타격》이니 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전면전쟁을 일으키려는 기도의 로골적인 발로였다.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극악한 호전광들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그냥 앉아서 보고만 있을수 없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천명된것처럼 우리 혁명적무장력은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있다. 또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의 보도에 호응하여 어제날 총쥔 병사들이였던 제대군인들과 수많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조선인민군 복대와 입대를 궐기해나서고있다. 이와 같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동족대결과 전쟁밖에 모르는 괴뢰호전광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과 적개심으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만약 괴뢰호전광들이 지난해의 교훈을 망각하고 선불질을 한다면 차례질것이란 시체와 죽음밖에 없다. 호전광들은 연평도불바다가 청와대불바다로 될것이라는 우리의 경고를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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