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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싸일방위체계문제를 둘러싼 로미사이의 대립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문제를 둘러싸고 로미사이의 대립이 그 어느때보다 격화되고있다.

23일 로씨야대통령 드미뜨리 메드베제브는 특별TV방송연설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창설에 대응하여 로씨야가 강경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의 강경선언에 바빠난 미국은 유럽에 전개될 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의 전략적억제력에 위협으로 되지 않으며 그렇게 될수도 없다느니, 저들의 미싸일방위계획에 대해 로씨야에 개방적인 립장을 보여왔다느니 뭐니 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미국과 나토는 로씨야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싸일방위체계창설을 강행하여왔다.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에 이미 로므니아, 뽈스까, 뛰르끼예, 에스빠냐가 가담하였다.

이것은 로씨야의 불안과 우려를 극도로 증대시켰다.

로씨야정부는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계획이 빠른 속도로, 계획적으로 진척되고있는데 대해 수차례 우려를 표시하고 그것이 로씨야를 반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는 법적의무를 띠는 담보를 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면서 만일 로씨야의 리익에 관계없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전개가 계속 강행되는 경우 자기 나라는 군사적대응조치를 취할것이며 그렇게 되면 새로운 군비경쟁을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유럽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둘러싼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 로씨야는 《이스깐제르》미싸일종합체를 로씨야령내뿐아니라 벨라루씨에도 배비할 가능성을 검토하려 하고있다 한다.

로씨야의 한 군사전문가는 나라의 대륙간탄도미싸일종합체들이 그 어떤 미싸일방위체계도 요격할수 없는 전투장비를 갖추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여론은 미국의 무모한 미싸일방위체계전개책동이 지구상에 새로운 랭전과 군비경쟁을 몰아오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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