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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악기 해금
(평양 1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해금은 조선인민들이 오래전부터 리용하여온 민족악기중의 하나이다.

맑고 아름다운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형상력으로 하여 해금은 리조후반기 민간기악단의 악기편성에서 없어서는 안될 악기로 되였다.

1960년대말~1970년대초에 개량발전된 해금은 종래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 표현가능성을 최대로 높이였다.

악기는 악기머리, 줄조이개, 줄베개, 지판, 악기목, 괘, 울림기둥, 줄걸개, 울림통으로 되여있고 활은 활대와 활털, 활털갑, 활조이개(활나사)로 되여있다.

해금에는 소해금, 중해금, 대해금, 저해금이 있는데 음역에서 소해금은 고음구, 중해금은 중음구, 대해금은 저음구, 저해금은 최저음구를 맡고있다.

개량된 악기는 음역이 보다 넓어져 종전의 5음계체계로부터 7음계, 12반음계 등 그 어떤 음률체계도 연주할수 있게 되였다.

해금은 모든 민족악기의 고유한 롱현과 미분음, 끌소리를 비롯한 전통적인 음악적특징을 훌륭히 살릴수 있는 풍부한 연주가능성을 가지고있다.

오늘날 민족악기 해금은 조선인민들속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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