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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출판물 《3.1월간》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12월 1일은 《3.1월간》이 창간된 때로부터 75돐이 되는 날이다.

《3.1월간》은 조선의 첫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인 조국광복회의 기관지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출판, 언론활동을 특별히 중시하시였다.

대중속에 하나의 사상과 투쟁구호를 일시에 신속히 선전하여 그들을 묶어세우고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키는데서 혁명적출판물만큼 큰 위력을 발휘하는 선전선동수단은 없을것이라는것이 그이의 견해였다.

주석께서는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시고 그것을 국내외의 넓은 지역에로 확대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러나 그 사업은 공작원들의 수가 제한되여있는 당시의 조건에서 매우 어려웠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혁명적출판물보급에서 찾으시였다.

인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나 잡지를 잘 만들어서 도처에 뿌리면 그 하나하나가 곧 한명의 공작원을 대신할수 있다고 확신하시였던것이다.

백두산에 밀영이 창설되고 출판소가 꾸려지자 《3.1월간》을 지체없이 창간하도록 하시였다.

주석께서는 적들과의 싸움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짬시간을 내시여 원고를 집필하시였다.

주체25(1936)년 《3.1월간》창간호가 세상에 나오자 그 인기는 예상을 초월하였다.

독자들은 그것을 즐겨읽었으며 조국광복회 조직망을 확대강화하는 일은 매우 빠른 속도로 추진되였다.

《3.1월간》은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올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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