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에 즈음하여 11월 24일과 25일 방글라데슈신문과 로씨야잡지가 특집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블리쯔》는 군중들의 환호에 답례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진을 모시고 《선군정치,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계승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였다고 강조하고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특수한 조건에 맞게 조선식정치방식을 확립하는 력사적위업을 수행하시였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정치방식이다.
로씨야잡지 《리브쥬르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력한 군사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20년전 조선인민이 김정일령도자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지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시였다.
선군정치로 하여 조선은 믿음직한 핵억제력을 보유하였으며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