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세계에이즈의 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이날은 세계적으로 급속히 만연되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무섭게 위협하고있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과 활동의 한 고리로 제정되였다.
세계에이즈의 날을 제정하는 문제는 1988년 1월 영국의 런던에서 열렸던 에이즈예방계획에 관한 세계보건상회의에서 토의되였다. 그후 1989년 5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소집된 제42차 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는 앞으로 매해 12월 1일을 세계에이즈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에이즈예방 및 통제와 관련한 년례행사로 맞이할것을 결정하였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으며 여러가지 형식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있으며 에이즈의 전파를 막고 예방과 치료봉사를 강화한 결과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지난 11월 21일 유엔히브에이즈공동계획은 최신보고서에서 지금까지의 집중적인 감염예방대책으로 사하라사막이남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에이즈예방사업이 개선되였으며 2010년에 전세계적으로 70만명의 감염사망을 피할수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시기 이룩된 에이즈예방사업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 《전반적인 접근과 인권》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였다. 주제의 기본요구는 에이즈전파를 해소시키고 오염감도를 줄이며 예방과 관리체계를 접근시키는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에 제시한 주제의 기본요구에 맞게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사진경연을 조직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에이즈예방사업이 국가적인 관심속에 진행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중앙으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에이즈의 상담 및 검사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에이즈위원회가 에이즈예방관리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고있으며 주민들에 대한 위생선전활동을 강화하고있다. 또한 에이즈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보건기관들에서 주민들에 대한 에이즈검사와 감시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세계적범위에서 에이즈의 급속한 전파를 막고 예방과 관리체계를 접근시켜 에이즈감염자수를 대폭 줄이기 위한 세계보건기구의 노력은 앞으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