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때없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부소장 리철수(남자,60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속담에 가을비는 턱밑에서도 긋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을에 비내리는 량이 적다는 뜻이다.
하지만 11월 전국적인 평균강수량을 보면 57.5㎜로서 평년(33.7㎜)의 1.7배이다.
특히 평양(116.6㎜), 평성(160.6㎜)에서는 평년의 33배로서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았다.
이 기간에 평안북도의 대부분지방과 평안남도, 황해남도의 일부지방에서 10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11월평균강수일수는 12일로서 평년보다 5일 많았으며 특히 평양, 함흥,원산에서는 15~17일로서 2일에 한번씩 비가 내린것으로 된다.
11월 전국적인 평균기온은 5℃로서 평년(2.1℃)보다 2.9℃나 높았다.
평양 8.4℃, 개성 9.4℃, 해주 10.4℃로서 평년보다 4.1~4.3℃로 높았다.
결과 평양의 첫눈 시작날자가 평년(11월 17일)보다 매우 늦어지고있다.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은 북극진동이 강화되면서 조선북서쪽에 찬대륙고기압이 강화되지 못하고 중부지방과 조선동해남부에서 고기압이 강해진것과 관련된다.
조선동해남부에 있는 고기압의 변두리를 따라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조선부근에서 마주치면서 저기압골과 저기압이 발생하여 구름이 형성되였기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고 그 량도 많았다.
앞으로 12월 7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며 8일부터는 1주일정도 전반적지방에서 지속적인 추위가 있을것으로 예견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