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외세와의<동맹>강화는 출로로 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의 외세의존, 미국과의 《동맹》과 공조강화책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얼마전 미국에 대한 보기 드문 사대매국행각을 벌린 남조선집권세력은 지난 11월 22일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망동을 부리였다. 한편 보수패당은 지금 북남관계문제, 핵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상전들에게 저들에 대한 지지와 공조를 구걸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벌리고있는 외세와의 《동맹》강화책동은 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반역행위이다.
보수패당은 미국과의 《동맹》강화가 남조선에 그 어떤 리익이라도 가져다주는듯이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반역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는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남에게 그 어떤 리익도 가져다줄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보수패당이 벌려놓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도 남조선경제를 미국독점자본의 부속물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키고 근로인민들의 생존권을 여지없이 말살하는 매국반역행위이다.
력대로 남조선통치배들은 위기에 몰릴 때마다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는것을 생존방식으로 삼았다. 그러나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외세의존책동은 그 비굴성과 추악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의 집권위기는 수습하기 어려운 최악의 지경에 처하여있다. 대내외정책은 총파산되고 보수《정권》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제땅에서 민심의 버림을 받고 잔명을 부지하기 어려운 처지에 빠진 남조선당국은 이로부터의 출로를 외세의존에서 찾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상전의 강도적요구를 모두 받아물었을뿐아니라 그것을 《경제동맹》강화를 위한것으로 정당화하고 지어 《미국의 리익을 위해 싸우겠다.》고 맹약까지 하는 추태를 부렸다. 그 리면에는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통채로 팔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상전의 환심과 지지를 얻어 《정권》을 유지하고 집권말기를 무난히 채우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인민들의 존엄과 생존권도 서슴없이 팔아먹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행위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현 당국의 외세의존적이며 사대매국적인 정치가 하루빨리 끝장나기를 바라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결과는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이 남조선에서의 서울시장《선거》가 《한나라당》의 패배로 끝난것은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대중의 기대가 반영된것이라고 평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남조선 각계가 요구하는것은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인간답게 살수 있는 새 생활이다. 자기들의 자주권과 존엄이 외세에게 짓밟히는것을 허용할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보수당국이 소고기시장을 미국에 팔아먹었을 때부터 격렬한 초불시위로 자신들이 외세의 식민지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보수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정책에 환멸을 느낀 남조선인민들이 반역《정권》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민심의 이러한 요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사대매국정책을 철회하는데로 나와야 마땅하다. 하지만 미국과의 《동맹》에 명줄을 건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민들의 항거에 부딪치자 오히려 상전의 옷자락에 더욱 바싹 매달리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갈수록 극성을 부리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인민들이야 죽든말든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는 그들의 더러운 반역적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벌리고있는 외세와의 《동맹》강화책동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기를 쓰고 달라붙고있는것은 상전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의 출현이후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모조리 차단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가 최악으로 격화된것도 보수패당이 동족은 적대시하면서 외세를 중시하고 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리였기때문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지난해에 미국과 작당하여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북남관계의 전면페쇄를 선언하였으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실전과 다름없는 합동군사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갔다. 더우기 위험한것은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까지 청탁하면서 북침전쟁공조를 더욱 강화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린 그 무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핵무기를 포함한 각종 대량살상무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전쟁연습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준다.
괴뢰들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함으로써 미국을 등에 업고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모험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냈다.
남조선당국의 외세와의 《동맹》강화책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백해무익하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문제, 평화와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외세가 아니라 동족을 우선시하고 동족과 손을 잡는 길로 나와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배제하고 미국과의 《동맹》, 반공화국공조를 계속 강화하는 한 북남관계는 결코 개선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도 가셔질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외세와의 《동맹》강화책동은 그들에게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오직 외세와 함께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야망만이 가득차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외세와의 《동맹》강화와 친미사대행위로 그들이 얻을것은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밖에 없다.
남조선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보수패당의 집권위기는 다름아닌 그들자신의 반역정치가 몰아온것이다. 보수패당의 위기는 미국상전도 가셔주지 못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을 반역하고 외세의존, 외세와의 공조에 열을 올리는 매국노들의 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동맹》강화책동에 매달릴수록 그들의 반민족적정체만 더욱 드러날것이며 반역자들은 분노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