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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위하여》-라오스 경제발전계획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위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975년 12월 2일 라오스에서 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이 선포되였다.

오랜 기간에 걸치는 식민주의자들의 강점통치를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라오스인민은 외세의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을 반대하는 간고하고도 영웅적인 투쟁끝에 마침내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공화국창건후 라오스에서는 사회적진보와 변혁이 추진되고 자주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난 3월에 있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에서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 5년동안에 이룩된 성과들이 총화되고 2011-2015년 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목표와 2020년까지의 투쟁목표가 제시되였다.

라오스정부는 제7차 5개년사회경제발전계획의 기본목표수행을 위해 당의 령도적역할과 전투적기능을 강화하고 경제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

경제의 주요부문으로 되고있는 농업과 림업에 로동인구의 85%가 종사하는 특성에 맞게 경제발전전략을 세운 결과 성과를 거두고있다.올해에 라오스에서는 국내총생산이 8.3% 장성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수출의 증대와 광업부문에서의 생산장성이 여기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이 적극 도입된 결과 주요농작물인 벼와 강냉이생산이 늘어나고있다. 이미 정부는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고 식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2015년까지의 국가전략을 발표하였다.

라오스정부는 지하자원채취와 수출위주의 경제구조로부터 일련의 대규모기업창설을 통한 공업화를 실현할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정부의 시책에 따라 교육문화부문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어린이보육사업을 나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정부가 어린이보호육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출판보도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이색적이며 불건전한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내부에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고있다.

여러 분야에서 대외적협조를 강화하고있는 라오스정부는 자주독립,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다른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민족적단합과 사회적안정을 이룩하고 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사회,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는 라오스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쭘말리 싸이냐쏜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과 제7차 5개년사회경제발전계획수행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며 새 제도를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평화적이행전략》을 철저히 분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라오스인민의 힘찬 투쟁은 응당한 결실을 맺고있다. 우리 인민은 민족적단결을 이룩하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라오스인민의 앞으로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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