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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과 미제침략군이 조선서해 5개섬지역과 그 주변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았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이번 연습의 목적이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의 희생과 교훈을 상기시키는데 있다고 떠들어댔는데 그것은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것처럼 1년전에 발생한 연평도포격전은 괴뢰호전광들의 계획적이며 고의적인 군사적도발이였다. 당시 괴뢰들이 군사연습의 명목으로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연평도포격전은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바로 이것이 연평도사건이 남긴 교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연평도사건이 터지기 바쁘게 《보복》이요, 《응징》이요 하고 떠들며 사건의 진상을 오도하면서 지난 1년간 그것을 저들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소동을 합리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구실로 써먹어왔다. 이런 속에서 《선조치, 후보고》라는 새로운 교전수칙이 하달되고 조선서해에서 미핵항공모함전단을 비롯한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투입되여 각종 명목의 해상훈련들이 빈번히 벌어졌다. 심지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사건들까지 련이어 감행되였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이처럼 악랄한 북침전쟁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계가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강력히 규탄비난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또다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한것은 군사적도발로 우리 공화국을 심히 자극하여 침략전쟁을 일으킬 구실을 얻어보자는 흉악한 북침전쟁기도의 산물이다.
실제로 괴뢰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기관들과 타격비행대, 함선집단들, 포병부대들을 포함한 숱한 무력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까지도 가담한 이번 연습에서는 《기습강점》 등을 가정한 지휘소연습과 실제기동훈련, 《대침투훈련》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위기조치훈련》이란데서는 연평도의 괴뢰군무력이 《북이 방사포를 발사하였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선조치, 후보고》개념에 따라 자행포로 불질을 해댔으며 그에 이어 각종 전투기와 함선들이 작전지대에 긴급투입되여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타격》을 노린 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이처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서해 5개섬일대와 그 주변수역은 말그대로 전쟁터로 변하였다.
사실들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이번 전쟁연습이 북침을 기정사실화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라는것을 여지없이 확증해주고있다.
평화는 총대로만 지켜낼수 있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력사에 의해 확증된 이 교훈을 망각하고 전쟁열에 들떠 미쳐날뛰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죽음뿐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