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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로씨야를 겨냥한 미국의 요격미싸일들》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로씨야를 겨냥한 미국의 요격미싸일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나토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계획을 둘러싸고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관계가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얼마전 로므니아정부는 자국령토에 미국미싸일방위요소들을 전개할데 대한 법안을 승인하고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회에서 법안이 비준되면 미국의 요격미싸일들이 로므니아령토에 전개되게 된다고 한다.

이로써 나토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는 더욱 구체화되고 확대되게 되였으며 동유럽에 새로운 요격미싸일들이 전개되게 되였다.

유럽미싸일방위체계는 나토의것이라고는 하지만 완전히 미국식으로 된 체계이다.

미국은 이 체계를 북쪽으로 더욱 확대하려고 획책하면서 미싸일방위체계의 범위내에서 지중해와 북해는 물론 바렌쯔해와 흑해, 발뜨해에까지 요격미싸일체계로 장비된 전투함선들을 배비하려 하고있다.

그 리유로 미국은 현재 이란이 북극주변기지들까지 도달할수 있는 미싸일을 보유하고있지는 않아도 그러한 미싸일들이 종당에 가서는 개발될것이며 임의의 사태도 예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로씨야는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자기 나라를 겨냥한것으로 인정하고있으며 미국의 요격미싸일들이 점차 자기 나라의 국경가까이로 다가들고있는데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이미 로씨야는 미국이 요격미싸일들로 대로씨야포위환형성을 추구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반로씨야적성격을 띤것이 아니라는 법적담보를 줄것을 요구하였으며 그것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에 나토와 평등한 자격으로 참가할데 대해 주장하였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쌍방사이에는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차례에 걸친 회담도 진행되였지만 로씨야는 좀처럼 만족한 대답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그것은 미국이 저들이 추진하고있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반로씨야적성격을 띠지 않는다는 판에 박은 주장만 되풀이할뿐 로씨야가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한 명백한 대답을 회피하고있기때문이다.

앞에서는 그 무슨 전략적동반자관계에 대하여 운운하면서도 사거리에 있어서 로씨야를 겨냥하는 새로운 요격미싸일들을 동유럽에 전개하려는 미국의 속심은 불보듯 뻔하다.

그것은 날로 강화되는 로씨야의 군사적잠재력을 제압하고 일방적인 세계미싸일방위체계창설계획을 어떻게 하나 실행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는데 있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사업이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의 국가안전보장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집요하게도 이 문제를 계속 확대시켜나가고있다.

로씨야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필코 단계적인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동유럽의 전략적안정을 극도로 위협하고있다.

오늘 로씨야는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창설계획으로 인한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씨야수상은 국방공업종합체에 관한 협의회에 참가하여 로씨야는 현대적인 무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선진기술을 소유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국방공업종합체를 갱신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로씨야는 10년동안에 국방공업종합체에 수많은 자금을 투자할것을 예견하고있다. 이미 국방부문에 거액의 자금이 투자되고있는데 이것은 로씨야무력의 현대화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에서는 《륙군항공대의 날》에 즈음하여 륙군항공대에 100여대의 새 직승기와 현대화된 직승기들을 배비하였다. 그리고 륙군항공대를 《Mи-28H》, 《Ka-226》, 《Mи-26》을 비롯한 여러가지 종류의 현대화된 직승기들로 재무장시키는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유능한 비행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씨즈란고급비행군관학교에서 신형다목적직승기 《안싸뜨-y》를 가지고 새 세대 직승기조종사들을 양성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로씨야에서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는 등 전략무력강화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10월말 4세대 전략핵잠수함 《유리 돌고루끼》호에서는 대륙간탄도미싸일 《불라바》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미싸일은 잠수상태에서 백해수역으로부터 깜챠뜨까반도의 꾸라사격장까지 성과적으로 발사되였다.

또한 로씨야는 나라의 국경부근에 미국의 전파탐지기와 요격수단들이 배비되는 경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기술적조치들도 취하고있다.

로씨야에서는 항공우주방어군이라는 새로운 병종을 창설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 제1미싸일공격예보우주부대가 창설된다고 한다. 또한 《또뽈-M》이동식미싸일종합체와 같은 전략무기들, 특히는 뽈스까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요소전개에 대응하여 《이스깐제르》미싸일종합체를 자국의 서부지역에 배비하였다.

외신들은 전략무력분야에서의 로미대립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미국의 군사패권적정책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로씨야의 대응조치는 날로 강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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