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통일지지운동 제29차 전국집회가 11월 26일 일본 후꾸시마현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와 위원들, 전국집회 실행위원회 위원들, 일본각지의 조선과의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과 총련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집회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발언에 이어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축전이 소개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대표위원 기따가와 히로가즈가 보고를 하였다.

《동북아시아의 비핵화, 평화실현에로의 길》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일본정부가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적, 민족배타주의적인 인권침해를 그만두고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를 시급히 해제하며 과거청산과 조일평양선언에 기초한 국교정상화회담에 나설것을 촉구하는 요청서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