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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현시기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것은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0돐이 되였다.
주체90(2001)년 12월 3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일군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문헌이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이것이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데 대한 문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할데 대한 문제,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령도예술을 지닐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모든 일군들이 당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높은 지식수준과 능력을 가진 실력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지휘하는것도 일군들이며 당과 수령의 두리에 대중을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것도 일군들이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은 실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일군들의 실력이자 실적이며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실력은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사업한다면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능란하게 풀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당은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전략전술,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령도하고있다.당건설, 무력건설, 경제문화건설, 조국통일과 대외사업 할것없이 어느 분야, 어느 부문에나 당의 로선과 정책이 명백히 제시되여있으며 혁명과업수행방도와 사업방법까지 다 밝혀져있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을 깊이 체득하고 그것을 실지사업에 정확히 구현해나갈 때 모든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우리의 혁명철학, 정치철학이 있고 혁명과 건설의 심오한 원리와 리론, 당의 구상과 의도가 담겨져있다. 당정책을 사상리론적으로 깊이 연구하고 그 내용을 전면적으로 체득한 일군, 당의 사상과 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군이라야 진짜배기실력가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총진군대오에는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일군들이 수없이 많다. 특히 인민군대지휘관들의 실력은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된다.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모든 군사사업과 정치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현대화된 공장들을 수없이 일떠세우고있는것도 인민군대이며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당의 의도가 명백히 담겨진 예술작품들을 창작하여 혁명적분위기를 고조시키는것도 인민군대이다. 이것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있는 인민군대지휘관들의 실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이들처럼 모든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에서 높은 혁명성을 발휘해나갈 때 대고조전투장들에서는 보다 큰 기적과 혁신이 일어날것이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실력은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가르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산업의 시대이다.오늘 세계적으로 정보기술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사회경제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은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다.우리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어떤 사업도 할수 없다.지금은 낡은 지식이나 경험만 가지고 일할 때가 아니다.
오늘 우리 당은 지식경제형의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렸다.로동력이나 자원보다 과학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지식을 경제발전의 주요원동력으로 하는 지식산업을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과 적극적인 활용에 의거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련하기계관리국의 일군들처럼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세계를 굽어보며 두뇌전, 지식전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의 높은 과학기술실력은 우리 식 새 세기 산업혁명의 추동력이라고 말할수 있다.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더욱 빠른 속도로 추진시키자고 하여도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누구보다도 박식해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속에 들어가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방도를 찾자고 하여도 일군들의 실력이 높아야 하며 지식경제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들을 찾아내고 내세워주자고 하여도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지녀야 한다.최첨단돌파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의 경험은 일군들이 현대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을 지니고 지식산업발전을 위한 폭넓고 깊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해나가는 정열가, 뚜렷한 목표와 방법론을 가지고 최첨단돌파를 위한 투쟁을 주동적으로 전개해나가는 실력가가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실력은 자기 부문 사업에 완전히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며 비상한 조직전개력을 지니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일군들이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다운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자기 사업에 정통한 일군들은 직권으로가 아니라 실력으로 사업권위를 세우고 능숙한 수완과 전개력으로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기마련이다.자기 맡은 사업에서는 모르는것이 없고 막히는데가 없도록 준비된 일군이라야 혁명과업수행에서 성과도 거둘수 있고 대중의 신망도 얻게 된다.
대고조시대의 일군이라면 누구나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소유하여야 한다.일군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군사지식을 배우고 군사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국내외의 정세를 일상적으로 잘 알고있어야 당의 의도에 맞게 일해나갈수 있다.문학예술도 알고 상식과 유모아에도 밝은 일군들이 대중의 심리에 맞게 군중과의 사업을 잘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일이 잘되는 여러 단위들의 중요한 경험이다.
일군들의 사상리론수준과 기술실무적자질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조직전개하는데서 실천적으로 표현된다.리론을 알고 지식이 있다고 하여 높은 사업능력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니다.일군들은 자기의 자질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현실속에 들어가 실천활동을 통하여 사업을 조직전개하는 능력을 소유하여야 한다.그러자면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 주체의 사업방법과 령도예술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종자를 옳게 쥐고 실리를 보장하는 원칙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조직전개하는 방법, 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고 모든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는 방법 등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잘 알고 실천에 구현해나가는 일군이 참된 실력가라고 말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자자구구 새기며 대고조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실력을 지니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