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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개선청년공원유희장 시찰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우동측동지, 인민보안부장 리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경옥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성산지도국과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지난해 4월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새롭게 꾸려진 개선청년공원유희장으로는 평양시민들을 비롯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현대적미감에 맞게 꾸려진 유희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유희시설들의 가동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해 동행한 일군들이 직접 회전그네, 3중회전반, 급강하탑, 궤도회전반을 타보게 하신 다음 그들의 반영을 들어주시였다.

하늘을 찌를듯 솟구치기도 하고 천길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것같이 기운차게 돌아가는 회전반들을 타보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모든 유희시설들이 어린이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는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워주고 나이많은 사람들에게는 생의 희열을 안겨줄수 있는 훌륭한 설비들이라는 일군들의 반영을 들으시고 만족해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유희장구내에 설치된 이동식밀쌈매대에 들리시여 인민들에게 봉사하고있는 밀쌈의 영양성분과 그 가격에 대해서도 알아보시였다.

대성산관리국, 인민봉사총국, 8.28무역관리국을 비롯한 해당 부문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유희시설들에 대한 가동을 정상화하고있으며 여러가지 봉사망들에 대한 운영을 잘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신 뜻깊은 곳에 자리잡고있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은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졌을뿐아니라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유희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관리운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유희오락시설들에 대한 설비점검과 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는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고 그 운영을 부단히 개선강화함으로써 유희장을 리용하는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유희장과 주변환경이 잘 어울릴수 있게 지대정리사업도 잘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유희장구내에 전개된 봉사망들에 원자재를 충분히 대주어 그 운영을 더욱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우리 당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일요일의 휴식까지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개선청년공원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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