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12월 5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예속과 굴종은 망국의 길》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예속과 굴종은 망국의 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의 자주성과 존엄을 해치는 가장 유해로운 독소이다. 외세를 섬기며 그에 의존하면 종당에는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고만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우리 민족이 뼈저리게 체험한 력사의 교훈이다.

일찌기 외세의존에 환장한 매국노들에 의해 일제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고 피눈물나는 수난을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이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민족사의 피의 교훈을 외면하고 외세에 의존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있다. 그들은 미국상전들에게 아부굴종하고 그들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남조선을 외세의 현대판식민지로 전락시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얼마전 야당들과 광범한 대중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였다. 이어 남조선집권자는 그 매국협정에 서명하는 쓸개빠진짓을 하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보수패당의 망동에 의해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경제적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바싹 조일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그 어떤 혜택이나 차례질것처럼 선전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반역적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으로 말하면 가뜩이나 허약한 남조선경제전반을 미국의 예속물로 완전히 전락시켜 인민들의 생존권을 극도의 위험에 빠뜨리는 함정이다. 특히 남조선농업의 기반을 완전히 파괴하게 된다. 미국이 남조선을 경제적으로 더욱 철저히 틀어쥐고 최대한의 리윤을 짜낼 계책밑에 던진 낚시가 바로 《자유무역협정》이다.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남조선은 외세에게 주권을 더욱 빼앗기고 정치경제적예속성은 한층 심화되게 되였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은 미국에 대한 남조선의 군사적의존을 더욱 심화시키는 후과도 빚어냈다.외세에 의존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범죄적야망을 품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에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커다란 공물보따리를 안겨줌으로써 상전의 환심을 사고 그와의 북침전쟁공조를 더욱 강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은 경제보다 《안보라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가 크다.》고 내놓고 떠벌인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자유무역협정》의 체결로 남조선은 미국에 정치경제적으로뿐아니라 군사적으로도 더욱 철저히 종속되게 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과의 사상 류례없는 매국협정체결놀음으로 친미사대주의가 뼈속까지 배여있고 외세의존으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 남조선 각계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제2의 을사5조약으로 울분에 넘쳐 단죄규탄하면서 반《정부》투쟁의 초불바다를 매일같이 펼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미국이 없이는 남조선도 없다.》, 《미국의 밑에서만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 넉두리를 념불처럼 외우며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데 열을 올렸다. 동족우에 외세를 올려놓고 매국과 반역을 일삼는 남조선집권세력의 반민족적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도 파국상태에 빠지였다.

현실은 미국에 대한 남조선집권세력의 맹목적인 굴종과 친미사대행위가 민족의 자주권을 엄중히 해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길을 가로막는 근원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립증해주고있다.

예속과 굴종은 망국의 길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