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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은 국제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발언권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고있다.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토의결정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역할이 높아지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력사의 전진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위력한 반제혁명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존재를 뚜렷이 과시하고있는것은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류의 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고귀한 업적중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승리적전진에 기여하신 업적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세계적범위에서 식민지민족해방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1960년대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진보적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제국주의의 식민지지배체계는 급속히 무너져갔다.

당시의 환경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이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이로부터 출발하여 1961년 9월 이전 유고슬라비아에서 있은 제1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을 망라하는 쁠럭불가담운동이 력사무대에 새롭게 등장하였다.

하지만 쁠럭불가담운동은 첫걸음부터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성원국대렬을 늘이고 국제무대에서 그 지위와 영향력을 확대강화하고있는 쁠럭불가담운동의 앞길을 가로막았기때문이다.

제국주의세력은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사이에 쐐기를 박고 분쟁을 격화시켰으며 《원조》와 《협조》의 미명하에 이 나라들을 분렬시키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나중에는 군사적위협공갈과 공공연한 무력간섭으로 쁠럭불가담나라들을 굴복시키려고 미쳐날뛰였다. 일부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앞에 겁을 먹고 동요하거나 좌왕우왕하였다. 이것은 지난날 력사밖에 있던 쁠럭불가담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이 조직화된 정치력량으로 국제사회에 등장했지만 초기에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중립과 평화적공존만을 리념으로 내세웠던 제한성으로부터 오는 필연적결과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헤아리시고 과학적인 통찰력과 천리혜안의 안목으로 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제혁명력량이다》,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쁠럭불가담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 독립의 기치를 들고 민족문화를 건설하자》 등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숭고한 리념과 원칙을 고수하고 그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11월 인도네시아대통령을 우리 나라에 초청하시여 반제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 이듬해 4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몸소 참석하시여 쁠럭불가담운동을 발전시키며 쁠럭불가담나라,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정력을 기울이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0년대에 알제리를 방문하시는 기회에 쁠럭불가담운동의 자주적발전을 위해 성원국들이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견지하며 정치적으로 단결하고 경제기술적으로 협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는 1980년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 시기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나라들에 대한 정치외교적압력과 군사적공갈을 가하는 한편 경제력을 뽐내며 쁠럭불가담나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정치, 경제적지배를 실현하려고 책동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앞에는 또다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실태를 통찰하시고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0(1981)년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쁠럭불가담국가외무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이 제1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열린 9월 1일을 쁠럭불가담운동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모든 성원국들에서 기념할것을 제의하도록 하시였다.

이것은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로 하여금 쁠럭불가담운동의 날을 계기로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키며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또한 쁠럭불가담운동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과 련대성, 협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거세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던 시기인 주체78(1989)년 6월 이전 유고슬라비아신문 《오슬로보줴니에》 책임주필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답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제자주력량이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현시대의 추세에 맞게 인류력사발전을 추동하는 진보적운동이라는데 대해 다시금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은 반제자주, 반전평화, 쁠럭불가담의 기치밑에 자주성을 옹호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을 하나의 위력한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움으로써 국제무대에서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세계의 자주화과정을 힘있게 추동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은 운동이 커다란 생활력과 견인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이 국제정세의 건전한 발전과 국제사회의 민주화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배와 예속이 없고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친선적인 새 세계를 지향하는 자주의 시대적흐름을 떠밀어나가고있는 여기에 이 운동의 세계사적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이 말씀은 반제자주, 반전평화, 사회적발전과 진보를 위해 투쟁해온 쁠럭불가담운동의 근본리념과 성격을 거세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새 세기에도 운동이 자기의 리념과 존재를 끝까지 고수,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에 즈음하여 발행한 뷸레찐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할것을 지향하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반세기력사에는 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의 고귀한 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 협조를 위하여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은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자기의 숭고한 리념과 원칙을 지켜낼수 있었으며 자주시대를 전진시키는 추동력으로 계속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길이 빛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걸어온 력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진보적인민들의 지향은 변함이 없으며 자주, 평화는 되돌려세울수 없는 력사의 기본흐름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지난 수십년동안 쁠럭불가담운동은 시대의 변천과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멀리 전진하여왔다.하지만 그 력사적위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은 단결을 강화하고 경제와 무역,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실현하며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확대발전시켜나가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리념과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 높아지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고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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