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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력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평양민속공원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평양민속공원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앙양된 기세로 하여 계획된 건축물들에 대한 골조공사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내부공사도 동시에 진행되고있다.

대성산기슭의 드넓은 부지에 자리잡은 공원은 력사종합교양구, 력사유적전시구, 현대구, 민속촌구, 민속놀이구, 백두산 및 금강산공원구역 등으로 구성되고있다.

공원의 입구에 위치한 력사종합교양구에는 반만년의 조선민족사를 보여주는 력사종합교양직관판이 설치되게 된다.

력사유적전시구에는 단군릉, 동명왕릉, 북관대첩비 등 130여개의 대표적인 유적들이 1:1 또는 축소모형으로 건립되게 된다.

현대구에는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서해갑문, 개선문, 천리마동상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축소모형으로 들어앉게 된다.

민속촌구에는 고구려, 고려, 발해, 리조시기의 궁전, 관청, 살림집 등 조선민족의 우수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건물들이 원상그대로 세워지고있다.

이곳에는 평양랭면과 온반, 개성약밥, 전주비빔밥을 비롯한 지방의 특색있는 민족음식들을 봉사하는 건물들이 배치되게 된다.

이밖에 백두산, 금강산을 비롯한 자연경관들이 공원안의 여러곳에 펼쳐지게 되며 활쏘기, 씨름, 널뛰기, 그네뛰기, 윷놀이 등을 할수 있는 민속놀이구도 꾸려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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