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기해소의 전망은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1월 29일 남조선에서는 《한나라당》의 《쇄신연찬회》라는것이 벌어졌다.여기에는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과 기타 인물들이 참가하였다.
서울시장《선거》패배이후 그 무슨 《쇄신》에 대해 요란히 광고해온 《한나라당》인지라 이번 회의는 특별히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무려 9시간반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쇄신》과 관련한 그 어떤 대책도 나오지 않았다. 《쇄신연찬회》의 결론은 한마디로 《현재의 그대로 가자.》였다고 한다.
회의에서 소장파인물들은 홍준표대표를 비롯한 당의 현 상층부를 그대로 두고 《정책쇄신》을 한들 민심을 돌려세울수 없다고 하면서 인물교체를 강하게 주장하였다. 한편 일부는 조기전당대회개최 등을 통한 《재창당, 당명개정》 등을 요구해나섰다. 하지만 박근혜세력과 당권을 장악한 인물들은 《인물교체가 만능이 아니다.》고 하면서 현 체제를 유지할것을 고집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한나라당》이 아직도 오만하게 민심을 외면하고있다고 분노를 표시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한나라당》의 《쇄신연찬회》를 지켜보았지만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다.》고 혹평하였다. 다른 한 언론은 《한나라당》의 《쇄신연찬회》는 그 어떤 《변화》를 보여주기는 고사하고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노린 각 계파들사이의 리해관계의 충돌과 권력싸움만 보여주었다고 비난하였다.한 정치평론가는 《어제 연찬회때문에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욱 커질것》이라고 하면서 《국회의원선거》와《대통령선거》에 《그대로 가자고 결론내린 〈한나라당〉은 죽으려고 작정한것 같다.》고 조소하였다.
《한나라당》내에서도 비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한나라당》의원인 정두언은 《그대로 가서는 <총선>때 다 죽고 <총선>에서 지면 <대선>도 어렵다.》고 한탄하였다.
《한나라당》과 집권자사이의 갈등도 심화되고있다. 얼마전 이 당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이제는 집권자와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할 때가 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집권자와의 《선긋기가 어쩔수 없는것이 아니냐.》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MBC》방송은 이에 대해 《한나라당》과 청와대사이의 관계를 다시 세우는 문제를 놓고 론쟁이 심화되고있다고 전하였다.
남조선 각계는 극도의 위기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해 허둥대며 서로 물고뜯기를 하는 《한나라당》에는 그 어떤 앞날도 없다고 하면서 반역당에 침을 뱉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