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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불교도 공동선언서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북측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와 조선불교도련맹 전국신도회, 남측 문화재제자리찾기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8일 북남불교도 공동선언서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제강점시기 《조선총독부》가 빼앗아간 조선왕실의궤가 80여년만에 우리 민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2010년 《한일합병》조작 100년을 계기로 일본정부가 조선왕실의궤를 비롯한 1 205권의 도서들을 반환하기로 한것은 북과 남의 불교계가 2006년부터 공동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

북남불교도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힘을 합쳐 일제가 략탈해간 민족문화재들을 제자리에 찾아오기 위해 더욱 정진할것이다.

나아가 7천만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일본의 식민지지배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민족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다.

온갖 난관과 어려움속에서 6.15 민족공조로 이룩한 조선왕실의궤반환을 계기로 우리는 《일제가 략탈해간 문화재반환을 위한 북남토론회》를 조직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

불기 2555(2011)년 12월 8일

북측: 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남측: 문화재제자리찾기
   조선불교도련맹 전국신도회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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