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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폭언,로골적인 북침선동》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험한 폭언, 로골적인 북침선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대결과 전쟁을 공공연히 선동하면서 기어이 북침전쟁을 도발하려고 발광하고있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속에서 련이어 튀여나오고있는 호전적폭언들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각급 괴뢰군부대들에 하달한 《지휘서신》이라는데서 지난해 연평도에서 우리에게 도발을 걸었다가 되게 얻어맞은데 대해 《지난 1년동안 적개심을 불태우며 이를 갈면서 속을 썩였다.》느니,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도 응징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리였다.

이자는 이보다 앞서 진행된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도 《북의 도발시 자위권을 발동하여 응징》하겠다고 떠벌이며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공격작전태세완성에 박차를 가할 흉심을 드러내놓았다.

김관진역도의 호전적정체는 이미전부터 잘 알려진것이다. 올해초 이자는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점검》을 떠들며 최전연지대에 나타나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위험한 수작을 내뱉았다.

이날 지하갱도에 있는 지휘통제실에서 작전태세를 료해하던 김관진은 아무리 계획이 잘 되여있다고 해도 《행동이 따라가야 한다.》고 떠들면서 그 누구의 《도발》시 《쏠가요, 말가요 묻지 말고 선조치, 후보고하라.》고 고아댔다.

한편 이날 다련장로케트부대를 돌아치며 《즉각사격태세유지》와 《즉시대응》을 명령하였다. 호전광의 이 폭언이 알려지기 바쁘게 남조선 각계에서는 물의가 일어났다.

남조선언론들은 김관진의 망언은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마저 없애자는것》, 《북을 자극하여 전쟁을 유발시키려는 매우 위험한 선동》이라고 락인하면서 그의 무분별한 처사가 빚어낼 후과가 심히 우려된다고 보도하였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도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벌린 북침전쟁연습소동의 목적이 누구에게 《교훈을 상기》시키고 《도발》이 있을 경우 륙, 해, 공군의 《합동전력으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타격》하는데 있다고 떠벌이며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이자는 《국회인사청문회》라는데서 《단호한 응징》이니, 《도발의 대가》니 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전쟁도 불사할 위험천만한 폭언을 마구 늘어놓았다.지어 북의 《정권과 군대》는 《명확한 적》이라고 하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공중작전에 대해서까지 서슴없이 뇌까렸다.

또한 괴뢰해군 참모총장자리에 들어앉은 최윤희라는자는 그 누구의 《해상도발》을 운운하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는가 하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올라앉은 권오성이라는자는 전쟁하수인으로서의 수치도 모르고 우리를 걸고들며 북침전쟁을 선동하였다.

괴뢰군부우두머리들뿐만이 아니다. 《국무총리》 김황식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대전에서 벌린 그 무슨 《추모식》이라는데서 연평도사건을 저들 령토에 대한 그 누구의 《무차별포격만행》으로 파렴치하게 외곡하였으며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이니, 《도발을 무력화할수 있는 확고한 국방태세확립》이니 하며 극단적인 폭언들을 마구 내뱉았다.

보다싶이 남조선보수패당의 입에서는 나라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는 위험한 망발들만 튀여나오고있다.

지금 내외여론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주장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철회하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보수당국의 대결전쟁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당장 철회할것을 주장해나서고있다.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날로 강화되는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으로 최악의 통치위기에 처한 보수패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긴장격화에서 찾으면서 모략적인 《북의 도발》설을 발광적으로 퍼뜨리고있는것이다.

사태는 쩍하면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보수패당의 호전성과 반민족적정체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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