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또다시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공연의 막이 열리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뜨거운 흠모의 정을 안고 무대에 나온 소개자는 병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찬눈내리는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며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예술선전대는 녀성5중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대화시 《위대한 복무》, 남성독창 《말하라 선군길아》, 실화극 《그리움은 <단숨에>를 낳았다》, 기타5병창 《단숨에》, 극중창 《우리를 본다》, 혼성중창 《우리 군대 우리 인민》, 선동극 《두 분대장》, 녀성독창 《간삼봉에 울린 아리랑》, 합창 《조국보위의 노래》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한평생 야전복이 마를새없이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시며 조국수호의 길, 병사들에 대한 사랑의 길에 계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군무생활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충정의 마음을 감명깊이 펼쳐보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절대불변의 신념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는것을 노래와 시에 담았으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을 삶의 영예로, 본분으로 여기고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받들어가는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갈 철석의 맹세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또한 총잡은 병사가 지켜선 곳은 그 어디나 최전연이고 최전방이기에 순간순간을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원쑤들의 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싸움준비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고있는 대련합부대 군인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
병사들을 친동생처럼 사랑하고 위훈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군관, 사관들의 다심한 정이 뜨겁게 차넘치여 중대는 병사들의 정든 집으로 불리우고있으며 군기확립의 된바람속에서 혁명군대의 강철의 면모가 날을 따라 억세게 다져지고있다는것을 생동하고 진실하게 펼쳐보였다.
대련합부대 장병들의 전투적기백과 영웅적기상이 불길마냥 세차게 끓어번지는 무대는 시종 뜨겁게 달아올랐다.
혁명적군인정신, 백두의 혁명정신이 도도히 맥박치고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 전투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목메여 터치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이 투철한 수령관과 혁명관을 지니고 랑만과 희열에 넘쳐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고상한 도덕풍모를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여러차례 보아주었는데 이번 공연이 제일 잘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예고없이 보았는데도 정말 잘했다고 거듭 평가하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예술선전대원들의 예술적기량도 높고 무대에 오른 작품들이 사상적대가 완벽하고 내용도 군인대중의 군무생활에 든든히 발을 붙인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35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의 공연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오늘공연도 그에 못지 않다고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커다란 감화력과 높은 호소성을 가지고있는 예술선전은 군인들의 사상교양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원들이 앞으로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