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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불씨를 안고있는 서해 5개 섬일대》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험한 불씨를 안고있는 서해 5개 섬일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가장 첨예한 곳은 서해상이다. 이미 북남사이에 여러차례 무장충돌이 빚어졌던 이곳은 지난해에 남조선괴뢰들이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일으킨 이후 군사적긴장이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지난해의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그 무슨 《보복계획》까지 짜놓고 서해 5개 섬일대에 무력을 집중적으로 증강배비하면서 새로운 무장도발사건을 일으키려고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 더우기 괴뢰군부의 그 무슨 《선조치, 후보고》라는 위험한 작전지침에 의해 지금 서해일대는 북남사이의 무장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도 없는 위험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러면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서해상을 무대로 무장도발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북침을 위한 전면전쟁으로 확대하기 위해 어떻게 날뛰고있는가를 보기로 하자.

올해 1월 미제침략군과 함께 그 무슨 《서북도서방어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한 괴뢰호전광들은 년초부터 《현존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고아대며 서해 5개 섬들에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였다. 올해에 또다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린 남조선군부는 서해 5개 섬일대에서의 이른바 《국지전도발류형》을 6가지로 정해놓고 그에 따른 불장난소동을 벌리였다. 그것은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선제타격하며 우리 군대가 그에 대응하면 《북의 전략거점들을 타격한다.》는 씨나리오에 따라 감행된 실로 모험적인 전쟁연습이였다.

남조선괴뢰들은 올해에 서해에서 처음으로 련합해상군수지원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으며 《천안》호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3월 서해상에서 대규모적인 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5월에는 전투기, 초계함 등 공중 및 해상무력을 투입하여 미제침략군 장교들이 지켜보는 속에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광란적인 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지난 6월 서해 5개 섬일대에서의 작전임무를 맡고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조작된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서해상을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을 위한 기본거점으로 삼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그 무슨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떠들며 남조선호전광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10여일간 미제침략군과 함께 백령도일대에서 광란적으로 벌린 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상륙과 선제공격을 노린 매우 위험한것이였다. 이 일대에서 이런 훈련이 감행된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백령도일대에서 해병대련합훈련을 벌린것은 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침공을 바로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개시하려 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남조선호전광들은 지난 8월 서해의 룡매도간석지건설장에서 울린 우리의 평화적인 발파소리를 빗대고 우리측을 향해 포사격을 해대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들은 발파소리를 우리의 《포사격도발》로 날조하여 포사격을 해대며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였다. 그것은 제2의 연평도사건을 일으키기 위한 무분별한 망동이였다.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감행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에도 서해상은 조용하지 않았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에 의한 《국지도발상황》을 조성하고 서해 5개 섬과 그 접경지역 주민들의 대피훈련을 벌리며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10월 6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개 섬일대에서는 또다시 도발적인 해상사격훈련이 감행되였다. 연평도사건때 리용한 《K-9》자행포 등 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각종 화력무기들이 동원된 이 해상사격훈련은 실전그대로였다.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벌어진 《2011 호국》전쟁연습의 기본무대도 서해 5개 섬일대였다. 괴뢰호전광들은 《2011 호국》전쟁연습의 테두리내에서 백령도일대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대규모적인 지상, 공중, 해상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서해 5개 섬일대를 거점으로 한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절정에 달하였다. 지난 11월 23일 괴뢰호전광들은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타격》한다는 모험적인 각본밑에 지난해의 연평도사건을 그대로 재현하고 그것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리였다. 괴뢰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의 전쟁폭언들이 련일 터져나오는 속에 감행된 이 전쟁연습은 지난해의 연평도사건때 이루지 못한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호전광들의 실로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였다.

최근 남조선당국은 백령도린근의 어로수역을 북쪽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것 역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북남쌍방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서해상에서 어로수역을 북쪽으로 더욱 확대한다는것은 사실 무장충돌을 일으킬것을 이미 작정한자들의 고의적인 계책에 따른것이다. 민간인들까지 내세워 북남사이의 엄중한 군사적충돌을 일으키려 하는것은 전쟁광기로 리성을 잃은 괴뢰호전광들이나 할수 있는 무모한짓이다.

보다싶이 괴뢰호전광들의 악랄한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하여 지금 서해상의 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위험상태에 놓여있다.

평화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되여야 할 서해가 가장 위험한 북남대결장으로 화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보수당국에 있다. 10.4선언의 리행을 거부하며 서해 5개 섬일대를 북침공격기지로, 군사적도발의 거점으로 만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이 범죄적망동만으로도 남조선보수패당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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