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발전도상나라들의 무진장한 자연부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구상에 있는 자연부원의 대부분은 발전도상나라들에 있다. 석유, 쇠돌, 동, 망간, 보크사이트의 세계총생산량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이 차지하고있는 몫은 80%이상에 달한다.
아시아의 발전도상나라들의 부침땅면적은 4억ha이상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약 400종의 고무나무가 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것이 말레이시아의 고무나무이다. 이 나라에서 생산되는 천연고무는 세계천연고무생산량의 45%에 달한다.
페르샤만지역은 세계적인 원유, 천연가스매장지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할수 있는 원유매장량은 700여억t, 천연가스매장량은 22조㎥에 달한다.
아랍나라들의 원유매장량은 세계원유총매장량의 61%, 천연가스매장량은 세계천연가스총매장량의 25. 5%를 차지하고있다.
아프리카는 세계자연자원박람회장으로 불리우고있다. 이 대륙의 산림면적은 6억 3,700만ha로서 세계산림면적의 약 1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50여가지의 희유금속들을 생산하고있다. 기네의 보크사이트매장량은 120억t으로서 세계보크사이트매장량의 30%를 차지하며 그 생산량은 세계 제2위이다.
현재 아프리카는 원유매장량에 있어서 중동과 남아메리카에 이어 세계적으로 세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2003년말현재 아프리카대륙에서 발견된 원유매장량은 935억 5,000만bbl로서 세계원유매장량의 10%에 달한다. 아프리카의 원유자원은 주로 기네만일대에 집중되여있다. 2001년에 세계적으로 새로 탐색된 80억bbl의 원유매장량중에서 70억bbl이 기네만지역에 있다. 나이제리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유생산국이다. 하루평균 240만bbl의 원유가 생산되고있다. 앙골라는 나이제리아 다음가는 원유생산국이다.
모잠비끄에서 호두는 《금》으로 불리우고있다. 이 나라는 호두와 그 기름수출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 탄자니아는 세계에서 사이잘삼을 제일 많이 생산하는 나라이다. 사이잘삼은 이 나라 부침땅면적의 50%이상에서 재배되고있다. 이 나라의 동쪽앞바다에는 록음이 우거진 산호섬들이 있다. 여기에서는 정향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있는데 바다바람에 나무들이 설레일 때마다 그윽한 향기를 풍겨주고있다. 이 나라는 세계정향생산량의 많은 몫을 차지하고있다. 가나는 코코아의 고향으로 알려져있다. 크고작은 코코아재배원들이 수백km에 이르는 구간에 펼쳐져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발전도상나라들에도 자연부원이 무진장하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유매장지가 발견되였다. 오레노꼬강류역의 원유산지에서 채취할수 있는 원유만도 5,000억bbl에 달한다고 한다. 이것은 베네수엘라가 현재의 채취속도로 수백년 채취할수 있는 방대한 원유예비를 가지고있는것으로 된다. 이 나라는 세계 5위의 원유생산 및 수출국이다. 원유가 수출의 80%이상, 외화수입의 95%를 차지한다.
브라질의 쇠돌, 수력, 산림자원은 세계적으로 손꼽힌다. 이 나라의 북부 빠라나주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철광산이 있다. 그 생산량은 년간 1억여t에 달하며 그중 80%는 해외에 수출되고있다. 이곳에는 72억t의 철광석이 묻혀있다고 한다. 품위는 최고 66%에 달한다. 브라질은 커피생산과 수출량에서 세계 제1위이다. 커피수출량은 세계커피총수출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메히꼬에도 원유자원이 많다. 이 나라의 뻬멕쓰국영원유회사에서는 지난 4년동안 원유탐사사업을 적극 벌려 여러 원유매장지들을 새로 발견하였다. 확보된 원유매장량은 57억bbl이상에 달한다.
뻬루의 까하마르까주에서는 최근 금, 은매장지들이 발견되였다. 금매장량은 134만oz(온스), 은매장량은 3,330만oz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있다.
까리브해에 자리잡고있는 그레네이더는 유명한 향료의 일종인 육두구가 많아 도처에서 향내를 풍기고있다. 세계총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육두구가 이 나라에서 생산되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의 풍부한 자연부원은 경제발전과 남남협조의 확대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