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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여지없이 드러난 파쑈깡패들의 본색》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여지없이 드러난 파쑈깡패들의 본색》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생존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는 매일같이 이어지고있다. 이러한 속에 인민들의 정당한 항거를 폭력으로 억누르기 위한 보수패당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것으로서 폭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그들의 투쟁을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마구 탄압하는것은 파쑈독재자들이나 저지를수 있는 범죄행위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군부독재자들도 혀를 찰 극악한 파쑈깡패들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그들은 집권하자마자 과거의 파쑈독재체제를 고스란히 되살리고 경찰이 시위진압에 최루탄과 물대포, 전기충격기 등을 주저없이 사용하도록 하였다.

지난 2008년에 있은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시위에 대한 보수패당의 무자비한 탄압소동은 이들의 파쑈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보여준 하나의 계기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또다시 그때를 방불케 하는 스산한 폭압광풍이 몰아치고있다. 추운 날씨에 평화적인 시위자들을 향해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는 경찰의 망동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2008년의 그 수법대로 인민들의 투쟁을 가차없이 진압할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모략설을 퍼뜨리고 비렬한 자작극까지 꾸미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경찰패거리들은 《최근 시위에 빠짐없이 참가해 그것을 폭력시위로 몰아가는 <전문시위군>이 200~300명에 이르는것으로 추산된다.》느니, 《불법도로점거, 경찰폭행 등으로 시위군중을 자극하고는 빠진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렸다. 보수언론들도 《반미, 종북성향을 가진 <전문시위군>들이 각종 집회마다 불법과 폭력을 선동한다.》느니, 《도로를 무단점거하고 거리를 란장판으로 만든것이 이들의 소행》이라느니 뭐니 하는 날조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런 속에 경찰당국은 유치하게도 지난 11월 26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진행된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집회장에서 종로경찰서장이 《폭행》당하는 사건을 꾸며냈다. 이 사건이 터지자 경찰당국은 《폭행》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는 등 소란을 피우면서 《폭행자를 반드시 처벌》하겠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한나라당》과 보수언론들도 때를 만난듯이 그 무슨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니, 《합법에 대한 불법의 폭력》이니 하고 고아댔다. 지어 집권자까지 나서서 《불법폭력시위》에 단호히 대처하라고 하면서 피비린 폭압을 선동하였다. 보수패당의 이런 망동은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에 《불법폭력》의 감투를 씌워 그것을 가차없이 말살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그 누구의 선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남조선을 미국의 경제식민지로 더욱 전락시키고 자신들의 생존권까지 송두리채 팔아먹는 보수패당의 사대매국행위때문에 일어난것이다. 그들의 투쟁도 합법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오히려 물대포를 비롯한 폭압장비들을 동원하여 평화적인 시위를 야만적으로 진압하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이다. 지어 새로 임명된 경찰청장이라는자는 《폭력사건이 터지면 총기를 과감하게 사용하라.》는 지령까지 내렸다.

이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이 《불법폭력》으로 범죄시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유린되는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인민들을 폭력으로 무자비하게 탄압함으로써 보수패당은 희세의 파쑈깡패, 인민들의 피를 보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독재광으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남조선당국이 인민들의 반《정부》, 반《한나라당》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탄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반공화국대결에 열을 올리는 반역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남조선의 민심은 무서운 용암마냥 이글거리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이 거족적인 항쟁으로 번져지는것은 시간문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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