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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효과성이 높은 유기질비료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강원도에서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유기질비료를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

그중에는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와 흙보산비료도 있다.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는 철, 망간, 아연, 동, 몰리브덴 등 미량원소들을 아미노산 등과 반응시켜 만든 물풀림성 비료이다.

비료는 아미노산용액과 금강약돌추출액, 암모니아수 등을 섞어 페하를 5.5~6으로 맞추고 80~90℃의 온도를 보장하면서 2시간동안 반응시켜 얻어낸다.

이것을 잎시비할때 지력과 화학비료시비량, 거름시비량에 따라 400~600배로 희석시켜 정보당 300~600L를 시비하며 여러가지 농약과 섞어 사용할수 있다.

흙보산비료는 부식질이 많이 들어있는 니탄이나 부식토와 같은 부식질재료를 알카리성물질로 처리하여 그속의 부식산을 활성화시키는 원리에 기초하여 만든다.

비료는 질소, 카리를 비롯한 영양원소를 잘 빨아들이게 하여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화학비료의 효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토양의 부식함량을 높이는것과 함께 땅이 산성화되는것을 막는다.

이 비료를 많이 만들어 리용하면 화학비료를 적게 쓰거나 쓰지 않고도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다.

올해에만도 도적으로 1,000여개의 흙보산비료생산기지가 꾸려졌다.

안변군 비산협동농장에서는 공업적방법에 의한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생산기지를 완공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하였다.

문천시, 고산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들에서도 흙보산비료와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를 생산하여 땅의 지력을 높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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