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 《사회주의사회에서의 직업동맹의 성격과 임무에 대하여》발표 40돐 기념보고회가 1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주체60(1971)년 12월 14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직맹원들을 로동계급화,혁명화하고 당면한 경제과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며 그들이 사회주의제도를 열렬히 사랑하고 기술문화수준을 높이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직업동맹의 임무가 명시되여있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공화국의 정치,경제,군사적위력,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이 제시되여있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현상주는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은 직업동맹을 당의 위업을 옹호관철하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직업동맹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로동계급과 동맹원들속에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수행에 이바지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리론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직업동맹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그들을 대고조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직맹일군들,직맹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