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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혁신 이룩한 경공업의 해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호소를 받들고 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전례없는 혁신을 이룩하였다.

도처에 새 세기의 표본으로 될수 있는 경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인민소비품생산의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였다.

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평양수지연필공장 등 많은 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였다.

함흥모방직공장의 견절방적직장이 개건되여 비날론천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는 스프생산공정이 꾸려져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신발공업부문에서는 합성가죽의 질을 높이고 접착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보조자재들을 국산화하였다.

각지 구두공장, 신발공장의 로동계급은 200여종의 새 제품들을 개발하였다.

금성식료공장 밀쌈직장이 속성식품생산기지로, 평양8월풀가공공장이 단맛감대량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수성천, 백운산종합식료공장 등의 식료가공기지들에서 현대화를 다그쳐 생산을 활성화해나가고있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창성군인민들이 군내 공장들을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힘차게 전개하였다.

뒤를 이어 회령과 강계, 단천, 무산, 리원을 비롯한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려나가고있다.

제2차 평양제1백화점 상품전시회, 평양지하상점가을철상품전시회,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등에서는 수십만점의 질좋고 다양한 경공업제품들과 소비품들이 출품되여 늘어나는 근로자들의 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한편 이 부분에 대한 전사회적, 전국가적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모든 성과는 온 한해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있어 인민들의 생활은 나날이 윤택해지고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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