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관심을 끄는 아시아의 주도적역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에서 제일 큰 대륙인 아시아, 세계무대에서 아시아가 날이 갈수록 중시되고있다.
지난날 아시아는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있으나 뒤떨어진 지역으로, 대부분 렬강들의 세력권쟁탈을 위한 마당으로 되였을뿐이였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지역 발전도상나라들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면서 세계무대에서 아시아의 주도적역할이 강조되고있다.
아시아의 빠른 경제발전이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얼마전 아시아개발은행전문가들은 아시아의 경제발전정도를 예측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2050년에 아시아나라들의 총생산액은 2010년에 비해 10배로 장성할것이며 세계경제에서 아시아대륙이 차지하는 몫은 절반을 릉가할것이라고 한다.
대다수전문가들이 아시아의 경제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있다.
지난 시기 경제분야에서 뒤자리를 차지하고있던 적지 않은 아시아나라들이 빠른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늘어나고있는데 방대한 시장은 아시아의 경제발전에 긍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아시아의 거대한 인적, 물적자원도 경제발전의 귀중한 밑거름으로 되고있다. 아시아에는 인구대국들인 중국과 인디아 등이 있으며 세계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는 아시아인구는 여전히 장성추이를 보이고있다. 아시아에는 원유와 천연가스, 기타 광물자원 등 경제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자연부원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
주목되는것은 아시아나라들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적지 않은 아시아나라들은 세계경제발전추세에 발맞추어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있으며 일정한 분야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고있다.
일련의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경제발전전망이 좋은 아시아나라들과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더더욱 밀접한 경제적관계를 맺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이런 속에서 국제무대에서 아시아나라들의 발언권이 높아지고 영향력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40여년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련합)은 오늘날 세계경제뿐아니라 정치무대에서도 무시할수 없는 강력한 지역기구로 되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아세안에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면서 아세안과의 관계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아세안뿐아니라 상해협조기구, 브릭스를 비롯한 여러 권위있는 국제기구들을 통하여 아시아나라들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
군사적면에서 볼 때에도 아시아나라들의 국방력은 이전에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이처럼 국제무대에서 아시아의 역할이 강조되고있는 속에서 세계가 아시아에로의 진출을 다그치고있다. 물론 이중에는 흉심을 품고 아시아지배전략을 추구하는 나라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을 들수 있다.
2009년 동남아시아친선 및 협조조약에 서명하며 동남아시아로 되돌아왔다고 떠벌인 미국은 최근에 들어와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례없는 관심을 돌리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21세기는 세계의 전략적 및 경제적중심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옮겨갈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이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고있다. 실제적으로 미국은 이 지역에 대한 정치적 및 경제적침투를 강화할뿐아니라 군사적개입을 로골화하고있어 아시아를 틀어쥐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본심을 낱낱이 드러내고있다.
그러나 아시아를 틀어쥐고 패권주의를 추구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렬강들의 야망실현이 이전처럼 쉽지 않으리라는것이 전문가들과 정세분석가들의 평이다.
물론 앞으로 아시아가 세계무대에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완전한 주도적역할을 수행하자면 수많은 경제적 및 정치적난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아시아의 전망은 밝고 락관적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