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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세계 각지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 위한 련대투쟁 강화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주최로 14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1,000차 수요집회가 진행되였다.

먼저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갖은 수치와 모욕을 당하고 희생된 피해자들을 형상한 평화비제막식이 있었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군위안부범죄의 청산을 요구하여 1992년부터 시작된 수요집회가 1,000차에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 조선인민에게 끼친 죄악에 대해 사죄, 배상하기는커녕 그 진실조차 부정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남조선당국역시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를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얼마전 현 집권자가 일본수상과의 회담에서 위안부문제해결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일본이 과거청산에 나설 때까지 모든 각계층 민중의 련대하에 수요집회를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날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인천, 경기도 수원, 경상남도 통영 등 9개 지역 30개 도시에서 일제의 반인륜적인 죄악을 규탄하는 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많은 각계층단체들과 해외동포단체들 그리고 외국의 단체, 인사들이 집회앞으로 련대성명과 련대사들을 보내였다.

같은 날 남조선의 경상남도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차를 맞으며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의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결산을 주장하였다.

한편 이날 미국,일본,도이췰란드,카나다,이딸리아를 비롯한 9개 나라와 지역의 40여개 도시들에서도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련대투쟁들이 전개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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