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비렬한 인권소동,흉악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국회》에서 그 무슨 《북인권법》을 채택하겠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또 외교, 통일당국자들은 창피도 모르고 국제무대에까지 나가 《인권타령》을 떠들어대며 동족을 헐뜯고있다. 심지어 괴뢰패당은 어중이떠중이 인간쓰레기들까지 내세워 그 누구의 《인권실태》에 대해 떠들게 하고있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동족대결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폭로된것처럼 《북인권법》은 《인권》의 미명하에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우리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극히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 반통일대결악법이다. 괴뢰패당은 이 범죄적인 《북인권법》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와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비롯한 대결과 모략책동을 정당화하고 법적으로 보장해줌으로써 허황하기 그지없는 《급변사태》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고 하고있다. 이처럼 《북인권법》은 그 성격과 목적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악명높은 《보안법》보다 더 극악한 반통일적, 반민족적, 반인륜적악법이다. 괴뢰패당이 이러한 악법을 몇차례나 조작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 부딪쳐 실패의 쓴맛을 톡톡히 본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최근에 그 너절한것을 또다시 내들면서 《국회》에서 채택하려는데는 흉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지금 괴뢰패당은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반인민적악정, 북남관계파국으로 극도의 궁지에 몰려 심각한 통치위기를 겪고있다. 이러한 위기에서 어떻게 하나 헤여나보려고 역적패당은 핵문제와 《천안》호, 연평도문제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지만 그것 역시 신통한 방도로 될수 없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에는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헐값으로 섬겨바치는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이란것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온 남녘땅에 반《정부》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이처럼 막다른 궁지에 빠져든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여론을 오도하여 저들에게 날아오는 비난의 화살을 딴데로 돌려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기어이 허물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사실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말할 체면도 없다. 가장 반인권적인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마구 휘두르면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고있는것도 괴뢰패당이고 파쑈독재체제를 전면 부활시키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을 악랄하게 유린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괴뢰패당이다. 날로 로골화되는 괴뢰패당의 포악무도한 반인권행위로 말미암아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은 물론 생존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의 수많은 진보적단체들이 《좌파세력》, 《용공세력》으로 몰려 탄압당하고 애국적인사들과 무고한 주민들이 줄줄이 체포, 처형당하고있다. 얼마전에도 괴뢰패당은 통일애국인사 한상렬목사를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들씌우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으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여 시위투쟁에 나선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마구 쏘아대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히기까지 하였다.
어디 이뿐인가. 괴뢰패당은 무고한 인민들을 추운 겨울날 한지에 내쫓아 불태워 죽이고 자살에로 밀어버리고있다. 이처럼 남조선을 인권페허지대,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괴뢰패당의 죄악을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
그런데도 괴뢰패당이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주제넘게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책동하는 한편 남조선은 물론 해외에까지 나가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정말 가소롭고 비렬한 망동이다.
역적패당은 저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며 그것이 결코 위기모면의 출로가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매여달릴수록 괴뢰패당은 더 큰 규탄과 배격을 받게 될것이며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