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까자흐스딴의 자랑-알마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있는 까자흐스딴에는 세계적으로 소문난 명승지들과 지역들이 많다. 그중에는 이 나라의 동남부에 자리잡고있는 알마띠도 있다.
알마띠는 도시의 아름다움으로 뿐아니라 사과의 도시로 세계에 유명한것으로 하여 까자흐스딴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가장 흔한것은 사과이다.도시의 이르는 곳마다에 사과와 관련된 건축물들과 조각들이 있으며 시장들에서도 사과형태의 여러가지 장식물들과 공예품들을 찾아볼수 있다.
알마띠시의 TV방송탑밑에 있는 분수의 중앙에는 대리석사과가 있는데 이것은 알마띠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알마띠라는 이름도 까자흐스딴어로 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땅이라는 뜻이다.
알마띠는 세면이 산으로 둘러막히고 지세는 남쪽이 높고 북쪽은 낮으며 해발고가 600~900m이므로 사과나무가 자라는데 아주 적합하다. 토지가 비옥한 이곳의 대부분 땅에 과수원이 건설되였다. 특히 도시남쪽은 모두 과수원인데 그중 대다수는 사과나무밭이다. 이곳에는 야생사과나무도 많다.
알마띠에서 사과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서 사과는 풍작과 건강, 아름다움을 상징하고있으며 결혼을 의미하기도 한다. 총각과 처녀가 사과를 교환하는것은 서로 사랑한다는것을 의미하며 처녀가 청혼자의 사과를 받아들이는것은 그의 안해가 되겠다는것을 승낙하는것으로 된다.
알마띠사람들은 친한 사람들을 찾아갈 때 언제나 사과를 첫째가는 선물로 준비하고있으며 명절이 다가오면 모든 집들에서 사과와 우유를 넣은 차를 준비한다.
알마띠시에서는 사람들에게 도시의 력사를 잘 알려주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그러한 사업의 한고리로 정기적으로 사과축전을 조직하고있다. 지난해 10월에도 이곳의 광장에서는 《도시의 날-알마띠의 사과를 알자》라는 주제로 제10차 사과축전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올해 12월 16일은 까자흐스딴공화국 국경절 20돐이 되는 날이다.
오늘 까자흐스딴인민은 나라의 평화와 안정,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