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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가는 큰단백풀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큰단백풀을 리용하여 축산과 양어를 발전시키고있다.

최근 나라의 도처에는 돼지공장, 메기공장을 비롯한 축산 및 양어기지들이 일떠서고있다.

여기에서 생산을 활성화하자면 먹이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것을 풀기 위해 과학자들은 고심어린 탐구를 거듭하는 과정에 물우에 떠사는 여러해살이 식물인 큰단백풀을 리용한 발효먹이생산기술을 연구완성하였다.

큰단백풀발효먹이는 집짐승이나 물고기들의 먹성과 소화흡수률을 훨씬 높이게 한다.

집짐승들의 경우에는 알곡먹이를 30%, 물고기들의 경우에는 50%까지 절약하면서도 안전한 생산성을 담보할수 있다.

현실에 도입하면서 그 경제적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되여 큰단백풀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강원도에서는 물원천이 있는 곳마다에 못을 건설하고 이 풀을 양식하고있다.

안변군 화산농장에서는 1,000㎡의 양어장에서 해마다 100여t의 큰단백풀을 생산하여 집짐승과 물고기기르기에 리용하고있다.

황해북도 서흥군 범안양어장과 여러 협동농장들에서도 우와 같은 방법으로 근로자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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