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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시기의 화페 《상평통보》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상평통보》는 1633년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20세기초까지 류통되였던 리조시기의 금속화페이다.

《상평통보》라는 이름은 리조봉건정부의 중앙관청의 하나인 상평청에서 주조한데로부터 나왔다.

《상평통보》 1잎은 1문 또는 1푼이라고 하였으며 10잎은 1돈(전), 100잎은 1량이라고 하였다.

보통 100잎(1량)을 한줄에 꿰였는데 이것을 1민이라고 하였으며 10량의 엽전(1,000잎)을 1관이라고 하였다.

《상평통보》가 전국적범위에서 류통되게 됨으로써 당시 사회경제생활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으며 이를 기본으로 하는 주화제도는 근대적화페제도로 발전하는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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