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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죄악의 대가를 치르는 반역당》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죄악의 대가를 치르는 반역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나라당》의 위기가 말그대로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다.

친리계와 친박계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 박근혜를 비롯하여 다음기《대통령》후보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이 《국회의원선거》보다는 자기의 권력야욕을 실현하는데 더 열을 올리면서 서로 으르렁대고있는것이다.

이로 하여 《한나라당》안에서는 《내부의 주도권싸움과 치렬한 권력다툼으로 당이 깨질 형편이다.》, 《다음해 〈선거〉들에서 〈한나라당〉간판을 내든 후보는 망한다.》, 《민심이 폭동직전으로 치닫고있다.》는 아우성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다음해 《국회의원선거》에서 몇십개의 의석도 차지하지 못한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게 될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있다.

극도로 당황망조한 《한나라당》은 《쇄신》간판을 내흔드는 한편 젊은이들의 고통을 정책에 반영할수 있도록 하겠다느니 뭐니 하며 또다시 민심을 회유해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하지만 남조선 각계의 반응은 참으로 랭담하기 그지없다.

얼마전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률이 27.3%로서 지난 2007년의 《대통령선거》이후 최저수준이라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다른 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음해의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보다 민주개혁정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가 훨씬 더 많았다.

지어 보수세력의 지반이라고 하는 경상남북도지역에서조차 야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가 여당후보지지자보다 무려 10%나 더 많았다고 한다.

막다른 고비에 몰린 《한나라당》은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 격으로 현 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인 집권자에게 모든 책임을 들씌우면서 그와의 《결별》을 운운하고있다.

《한나라당》내에서 청와대와는 별도로 《서민정책》을 추진하고 관계를 재정립하자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한 최고위원은 《당이 살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할 때가 되였다.》는 발언을 하였다.

지어 《한나라당》의 일부 인물들은 현 집권자의 탈당까지 공개적으로 요구하고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최근 남조선에서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서울시장《선거》당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지를 200여대의 콤퓨터로 공격하여 여러시간동안 마비시킨 범죄행위가 발각되였다.

이자들은 투표률을 떨구어 자기 당 후보인 라경원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이런짓을 했다고 한다.

《한나라당》의 사상 류례없는 정치추문사건이 터지자 여론이 물끓듯 하고있다.

파멸의 위기에 몰린 《한나라당》내에서는 《당의 수명이 다된것 같다.》, 《당을 해체하고 재창당을 해야 한다.》 등의 비명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집권후 지금까지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며 매국과 반역, 파쑈와 독재를 일삼은 《한나라당》은 그 대가를 치르고있다.

《국회》의 과반수가 훨씬 넘는 의석을 가진 《거대여당》이라고 으시대며 민심을 무시하고 독단과 전횡만을 부리던 《한나라당》은 지금 파멸의 나락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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