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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도발자는 누구인가》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도발자는 누구인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쩍하면 《북의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는 파렴치한 망발들을 내뱉고있다. 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남조선호전광들이 요란히 떠든것도 그 무슨 《북의 위협》과 《도발》이라는 망발들이였다. 하지만 현실은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최근의 몇가지 사실들만을 놓고보자.

지난 11월 25일 괴뢰공군은 사상 처음으로 경상남도 의령군일대에서 《C-130》수송기를 리용하여 작전차량을 공중투하하는 훈련을 벌려놓았다.괴뢰군부는 이미전부터 《대북침투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고아대며 저들이 보유하고있는 《C-130》수송기를 일기조건에 관계없이 북의 주요지역들에 은밀히 침투할수 있는 특수부대용수송기로 만들겠다고 공표한바 있다. 작전차량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훈련은 이에 따른것이다.

남조선의 국방기술품질원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남조선의 해외군수품구입총액은 74억 300만US$로서 세계에서 3번째 자리를 차지하였다. 괴뢰들은 다음해에 새 세대 전투기와 공격용직승기, 해상직승기, 고공무인정찰기,장거리공대지미싸일 등의 구입에 엄청난 자금을 탕진하려 하고있다. 괴뢰들의 다음해《국방예산》에 포함된 무기구입액은 124억US$로서 사상 최고에 달한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반도에서 누가 누구를 무력으로 위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현재 군단급부대에만 배치되여있는 무인정찰기를 2015년부터 대대급부대에까지 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정책기획분과위원회》를 열고 군사분계선일대의 대대급부대들에 무인정찰기 470대를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호전광들은 《정밀타격능력을 강화》하게 되였다고 떠들었다.

지난 12월 9일 괴뢰국방부는 남조선미국련합잠수함훈련을 1년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에 대해 분석평가하는 련합대잠분석반을 신설하기로 하였다는것을 공표하였다. 그 누구의 《잠수함침투》니 뭐니 하는 구실밑에 북침전쟁연습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괴뢰호전광들의 기도가 여기서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도전하여 올해 정초부터 《도발대비》니,《응징》이니 하고 고아대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였다.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우리 공화국에 감히 《도발》의 감투를 씌우며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발광하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년말이 다되도록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평화를 위협하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민족반역의 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증오와 적개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지금 안팎으로 고립배격당하여 파멸의 위기에 몰린 남조선보수패당이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의 불을 지를수 있다는것이 내외군사전문가들의 평이다. 괴뢰들이 그 어느때보다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광고하며 전쟁연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그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하지만 북침전쟁도발은 자멸의 길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리석은 망동으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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