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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엄중한 반총련,반공화국정치도발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엄중한 반총련, 반공화국정치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총련압살책동이 더욱 우심하게 감행되고있다.

일본세관당국은 조국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총련일군들과 학생들의 짐을 수색하여 기념품들은 물론 약품들까지 강제압수하는 망동을 부렸다. 조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동포와 그 관계자들을 외환법위반으로 몰아 집중적으로 체포구금하고 강제수색하는 등 횡포한 탄압행위를 련이어 감행하였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과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찬 자들의 무분별한 반총련책동의 일환이며 동포들의 보호자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총련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해외공민단체이다.

따라서 총련과 동포들에 대한 탄압은 곧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행위가 아닐수 없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세관검열장에 《북조선에서 구입한 물품은 원칙적으로 일본에 들여놓지 못한다》는 간판을 버젓이 내걸고 방송을 불어대면서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 축구선수단의 교원들과 학생들이 조국에서 가지고 간 달력과 민예품들까지 압수하는 망동을 부린것은 초보적인 국제법과 인권존중개념마저 무시한 극악한 유린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인들의 조국방문을 맞갖잖아 하면서 그들의 조국과의 무역거래도 사사건건 방해하고 당치않게 걸고들고있다.

이미전에 그들은 《세리사법위반》이니, 《약사법위반》이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붙여 재일본조선교또부상공회를 비롯한 수많은 총련관련시설들을 강제로 수색하고 현직일군들과 재일조선인들을 체포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현행법의 엄격한 적용》을 운운하면서 오래동안 실시하여온 총련관련시설들의 고정자산세 감면조치를 해제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재일조선인력사는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악독한 군사적강점통치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 권리보장에 관한 문제는 일본의 회피할수 없는 법적, 도덕적의무로 된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비렬한 중상과 탄압, 인권침해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총련을 모해중상하여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존엄을 훼손시키며 일본사람들속에서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조선재침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총련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재일조선동포들의 조국인 우리 공화국은 어제날의 약소국가가 아니다.

일본이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오히려 반총련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발광적인 반총련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백년숙적인 일본과는 끝까지 결산해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억척같이 가다듬게 하고있다.

일본은 엄중한 사태를 몰아오는 악랄한 반총련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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